나는 올해도 100권 읽기 목표를 못 이루고 말았다. (젠장할~!! -_-;;)

드라마 덕질을 좀 한 이후로 기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딱 이정도가 늘 나의 한계 수준이 아니었나 싶다. 그냥 100권은 늘 꿈이었던 거고.. 몇년 좀 이룬다 싶었지만 그건 TV나 영화보며 딴 짓 안하고 책만 팠을때 이루어졌던게 아닌가 싶다. 요새는 TV도 별로 안 보는데 책 진도 안나가네..

74권 읽기에서 2025년은 마무리.

그래도 뭐 고나마 이룬게 있다면 집에 있던 책을 600권 정도 정리한 거.. 그걸로 위로를 삼아야 할 듯.

지금은 또 잠시 주춤하고 숙제 책 하며 쌓이고 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책을 왕창 정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제에발~~~~~

그러고보니 2007년부터 기록해서 이제 드뎌 2000권을 넘기는 건가? 그것보다 더 읽은 거 같은데 각 잡고 기록 시작한걸로 하니 이제서야 겨우 2000권 넘기는 게 됐다. 그럼 이 목표도 새로 새워볼까?

죽기전에 만권은 읽을 수 있겠뉘~~???



역시 소설이 압도적.. 에세이도 나름 그럭저럭 읽었고.. 역사도 좀 늘었다. 여행, 동화, 시, 자계, 요리, 육아는 이제 손 놨다. 그러니 저걸 이제 기타로 합쳐야 하는데... 이 그래프 3년만 더 쓰고 저 카테고리는 없애야 겠어.

요리고 육아고..이제 뭐..딱히.. 내 손을 떠난 걸로..ㅋㅋㅋㅋㅋ

아주 그래프가 멋지다. 소설과 기타에 치중된 삶이여.~

뭐 어쩌겠누. 세월따라 그리고 내 재미에 따라 읽는거지. 이제 책은 그냥 내가 즐기는대로 따라 가련다.



2022년 드덕의 세계로 들어선 이후부터 빌빌거리는 내 책 읽기. 그전엔 백권 나름 수월하게 넘기기도 했었는데.. 요 몇년을 반성한다. 아깝잖아~!! 많은 책 못 읽고 흘려버린 세월이...

뭐 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만.. 우리 같은 책 덕후들에겐 아까운 시간인 게야.

그동안 나 뭐한거뉘? 2022~2023년은 드덕과 또다른 덕질에 좀 빠졌었다 하지만.. 나머지 세월에서도 허덕이었다니... 나 너무 놓았네 몇년. 그니까 올해는 책태기 없이 꾸준히 책덕으로 빠져보자~!!

이넘의 책태기 올때 극복이 젤 문제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 헤어나오는 길이 두세달 갈때가 있어 문제임.



작년 그래프 보며.. 올해를 좀 계획해 본다. 역시 1~3월까지는 바짝인게야..

4월부터 9월까지 느슨해지는 달을 좀 조심해야겠다. 슬럼프 빠지지않게 조절을 잘해야 하지 않나 싶다.

오히려 젤 짧은 2월에 확 솟은 저 그래프 뭐임?

올해는 좀 고루고루 빛나는 그래프가 되길 바라며...

허접한 2025년 책 읽기 자각 타임 끝.

1년치라고 정리를 하긴 하는데 늘 정리할때마다 그래프 허접할쎄.

2026년에는 더 즐겁게 독서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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