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그림체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주인공 왜 이렇게 매력적이니?
남 신경쓰지 않는 그녀만의 스타일.
나이 좀 들어보여 자전거 아저씨가 아줌마라고 불러도 그 아줌마라는 호칭으로 서비스 받았으니 그건 그걸로 괜찮다는 쏘쿨한 그녀.
친구 집 청소기가 쓰기 힘들다고 자기 집 빗자루 가져와서 친구 집 청소해주는 뭔가 아쉬운 듯 하지만 매력적인 그녀.
옷을 어떻게든 입어도 자신에게 맞으면 된다는 그녀. 아, 너무 매력적이고 재미져.
친구는 누가봐도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이지만.... 주인공인 그녀는 뭔가 고민과 걱정거리가 없어보이는 이 느낌적인 느낌. 심지어 매력적이기까지 해. 그냥 모르겠다. 어떤 점이 매력적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사랑스럽다. 물론 실제 저런 친구가 있다면 쪼오금은~~~ 피곤할 지 모르겠지만 캐릭터 상으론 정말 대박인 느낌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