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지의 섬을 그는 과연 찾았을까?
마지막이 좀 뭔가 흐지부지 된 느낌.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지만 깊이가 생각보다 깊지 않은 느낌이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도 딱히 와 닿치도 않고...
결국 마지막은 사랑 이야기 련가? 막 이런 생각도 든다.
주제 사라마구의 엄청난 명성에 비해서 이 책은 뭔가 좀 아숩고 심심한 느낌이다. 내가 다 이해를 못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읽었으나 뭔가 깊이 와 닿는건 없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