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을쩍 보기만해도 일방적 짝사랑하는 여자가 누군가에게 그 남자에 대해서 편지로 보내는 내용이고
혹은 짝남에게 대화하는 내용.
그와 만났던 날들의 흔적들은 다 사진으로 남겨뒀고 간단간단하게 설명하는 건데..
아, 모르겠다. 이거 뭐 특이한 기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데 그렇다곤해도 내용이 이해는 가게 해놔야지
다 읽고도 내가 뭔 내용을 읽은건지 이해안되는건 프랑스 소설의 실험적 결과를 내가 이해를 못했기 때문인가?
특이하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