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이 책 인기도 많아서 막막 표지도 바꾸고 나오는데 나는 왜? 응? 이 책 1도 공감 안되고 느낌이 없는가.
책 읽느라 그냥 까만건 글씨... 라며 책장 넘기기에 급급했네.
심지어 글자도 왜이리 작아서는 어여 읽어 치우고픈 욕구만 가득했다.
아무리 내가 3초 기억력이래도 공감 가는 글만 나오면 기억하려 애쓰고 그렇치 않으면 사진으로 찍어 그 구절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뭐가 내가 공감이 가야 말이지.
다들 좋다 좋다 하는 듯 한데...... 나는 아니올시다여서 나만 청개구리 인걸로......
그냥 그런류의 글이더라.
그냥 늘 봐왔던 류의 글이더라.
위로라고 하지만 전혀 1도 위로가 안되고 책장만 넘기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