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딱 그런 감동을 느끼기엔 왜 그렇게 오탈자가 많은가.
1인 출판사인걸 감안하지만 그래도 읽는 독자들은 오탈자가 나오면 그렇게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이렇게 많은 오탈자.... 간만에 만나보네. 이러면 읽던 감동도 반감 된다.
좋은 감정으로 글을 읽어나가다가도 고칠게 많아지는 글을 읽어 나가는 순간 으아아악.. 할 수 밖에 없는 심정.
웬만해선 오탈자 지적질을 안하는데 이 책은 정말 안 할 수가 없네.. ㅠㅠ
그만큼 고생하시는 출판사 같아서 더 진심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심정.
좋은 책을 쓰신 만큼 그에 따른 편집.. 오자, 탈자에 더 신경을 써 주시길.....
P.S 60권 이후부터는 오타 수정됐다고 합니다. 읽으실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