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어느날 목이 전문적으로 자른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게 사진속 어린시절 아이들이 연관된 사건인거 같고
(여기까지보면 여러곳에서 많이 본 패턴이다.) 범인을 좇아가다보니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는 고등학교가 나오고..
과연 그들은 어린시절 무슨일을 벌였기에 한명씩 죽어가는가....
두둥~
아놔.. 이야기 플룻 너무 많이 들어본 거 아닌가.. 심지어 나는 또 범인까지 알거 같은데? 결국 범인 맞췄다.
너무 심심한 추리 스릴러물 아니냐..
글맛이 나쁘지는 않으나, 재미가 없다. 그리고 연결부분이 한두군데 어색한 곳이 발견된다.
음.. 역시 좀 유명한 작가의 추리 소설을 읽어야 할래나?
이번 책으로 나의 갈증이 채워지질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