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근친까진 다룬건 아닌데 그래도 뭐 그런느낌이 느껴진다고 할까.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손녀는 그래, 뭐 실지는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이라고 치자. 그래도.. 아.. 이건 아니야...
사촌끼리도 이건 아니야..ㅠㅠ 그리고 남매는 근친은 아니다. 그냥 특별한 남매 사이일 뿐이다. 단지 남이 끼어들 틈이 없는 미묘한 남매라는 거 뿐이다. 세가지 단편이야긴데 세가지 다 맘에 안든다. 으흑.. 내가 다 싫어하는 종류의 이야기. 뭐 이런...... 오랜만에 만난 야마모토후미오 내 감성 이래 파괴해도 되는거? 곤란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