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뭐 크게 말할것도 없이 책 표지에 나와있는대로 고양이었던 윈스턴이 (윈스턴 처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니 ) 열두살짜리 키라와 몸이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다.
이런 체인지.. 참 많이 봐와서 크게 새로울건 없지만 그래도 여튼 고양이가 된 키라, 키라라는 소녀가 된 고양이.
서로 범죄현장을 찾아가서 사건을 파헤치고 협업하는 느낌은 막 엄청나게 재밌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그렇치만 굳이 뭐 시리즈로 나올 정도는 아닌듯한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생각보다 마구마구 재미나다..그런 느낌이 아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