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때문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웃블로거들이 칭찬하는 것도 같고, 재밌다고도 하고, 그래서 이 책을 좀 살까말까 망설이던 차였다. 도대체 명상으로 어찌 살인을 저질러? 난 방법론적인 문제를 고민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그런 건 아닌걸로......
하지만, 꽤 차분하게 살인을 해 나가는(?) 그런 변호사가 존재할 뿐이고......
표지 설명에 <죽여야 사는 변호사>라는 소 제목은 진짜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으니 그럴 뿐이고...
난 뭔가 사이코패스 그런 느낌으로다 예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