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ual Intelligence 섹슈얼인텔리전스
킴 캐트럴 지음, 박선령 옮김 / 행간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내 구입의 오래된 아이들을 꺼내보는 맛에 책읽는 재미가 더 쏠쏠한데.... 간혹은 왜 샀는지 이유도 모를때가 있고, 표지에 혹한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뭔가 19똥그라미를 기대한 거 아닌가 싶은데, 그게 또 딱히 19똥그라미라고 하기엔 그림이나 사진이 좀 거시커니 하지만 내용은 뭐라는지 모르겠는 이 기분.. ㅠㅠ


그니까 이 여인이 <섹스앤더시티>에 나온 킴 캐트럴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 미드를 한번도 안봐서 이 여인을 잘 모르겠다.   내가 본 미드는 <프렌즈>랑 <CSI>가 다 인지라.....  성공한 도시녀 캐릭터 그리고 섹스에 대한 솔직담백한 뭐 그런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나는 안 끌리므로 안 봤던 것 같고... 암튼, 영화에서도 못 본거 같으니 배우라도 나는 잘 모르긋다. ㅠㅠ



보통은 성에 대한 역사성이랄지 왜 남녀와의 구별에서 오는 문제랄지 혹은 역사적 자료에 담겨진 이야기를 서술하는 형식의 성 이야기가 많은데 이 책도 역사관련해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 놓긴 했는데 뭐가 문제인 건지 나는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거.  읽은지 얼마되지도 않건만 왜 이다지도 머리속에 남는게 없는 걸까나.

야했던 그림몇점과 흉상들만 기억나네 그려.. 쿨럭~;;




아예 전문적으로 가든가 아니면 그냥 야한이야기든가.. 이도저도 아닌 게 돼 버린 느낌.

전문적이라고 보기엔 많이 모자라고 그렇다고 또 야한책도 아니고....

아놔, 읽고나서도 감이 안 잡힌다.  혹시 이 책도 배우 이름에 기대서 나온 책일까나?

그냥 내가 이해를 못한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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