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맞추다 - 딱 하나뿐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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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리 좋치도 나쁘지도 않은 책. 

그렇게 말하고 싶다.

소소한 본인의 이야기, 생각.

요즘 이런류의 책들이 많은데 문제는 읽을때는 단 한줄이라도 감동을 받는데 읽고 난 후 기억에 그리 남지 않다는 사실.

그렇다고 메모할 생각도 하지 않는 나도 문제긴 하지만, 또 그리 메모까지... 라고 되네기도 한다.



그냥 제목이 좋았고, 표지가 좋았다.

그거면 일단 나한테는 읽어 볼 만한 책인걸로 인식된다.  표지족이니 어쩔 수 없는 운명(?)이려나?

제목도 <눈을 맞추다.> 

에세이 느낌보다는 사실 나는 소소한 작은 이야기들을 기대했던 것 같다.

뭐 내가 기대했던 것에 크게 어긋난 건 아니겠지만.. 내용은 그리 크게 와닿치 않은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제목에 비해 나랑 눈은 안 맞았던 듯.

그래도 표지는 좋으네.  역시 표지족.....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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