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폰 다 까야 영화가 되는거고 이야기가 되는거지만.....
원래 부부간에도 각자 프라이버시는 있는 법.
굳이.. 친구끼리.. 친구부부끼리 하루밤 동안의 게임이라지만 폰 오는 내용족족 다 깔 필요가 있는가?
나라도 안한다 이 게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마지막은 뭐지? 했던 느낌.
분명 이서진 부부는 깨질 타이밍(?)인데... 흩어질때 그 느낌은?? ㅡㅡ^
결국 각자 문제없는 집안없고 고민없는 사람 없다는 거.
약간 억지스런 부분들이 좀 보이긴 했지만 그럭저럭 볼 만한...
웃음코드도 있고..
하지만.. 역시..
나는 폰 다 까는건 별로야.ㅋㅋ
딱히 개인적으로 큰 비밀은 없지만 나도 신랑폰 안보고 신랑도 내 폰 안 봄.
사실 신랑 몰래 책 시켜서 오는거, 옷사는거.. 그거 일일이 다 까면.. 그 잔소리..으아아..ㅋㅋ
나역시 신랑 그냥 믿고 사는거고.. 개인용돈으로 뭔가 사거나 해서 개인용돈이지만 뭔가 섭해지는 기분 느끼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그걸 친구들까지? 오노~~
그냥 그냥..다 각자 삶 살면서 프라이버시는 존중합시다.
물론.. 불륜은 노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