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이에 이어 요즘 혜영이가 재미있다고 보는 요건 몰랐지? 시리즈..
다섯권으로 끝인 줄 알았는데 두 권이 더 출간됬다. @@;;
이번에는 <발명/발견>편과  <우주>편~
당장 다 사주긴 어려워 아이들에게 한 권만 고르라니 <발명/발명>을 고른다.
근데 집에 그런 주제의 책이 두 권쯤 있었던 것 같은디...쩝~ 
그래도 꼭 사야된단다.
아.. 시리즈의 힘이여...


 요 시리즈책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고 하시는 분들 계셨는데 조용히 3권이 나왔네그려.
(알라딘 책소개글에 오타났다..^^; 변덕쟁이를 벽덕쟁이라고...)

-변덕쟁이 마거릿은 물론이고 투덜이 수잔, 우등생 클레어, 그뿐 아니라 얄미운 모범생 피터까지 이가 빠졌는데 헨리만은 멀쩡하다. 이가 빠져야 이빨요정이 이를 가져가고 용돈을 줄 것이라 생각한 헨리는 얄미운 피터에게까지 놀림 받자 이빨요정을 속이기로 마음먹고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낸다.

 
마법천자문 12 -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12, 끊임없는 배움! 배울 學

27일경에 발매된다고 하더니만 드디어 마법천자문 12권이 출간되다..
 (이런.. 아직 등록전이라 이미지가 안뜬다. ^^;;)
어쩐 일로 출간하자마자 30% 적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이번 주말에 시댁 내려가는지라 일단은 쉿쉿~~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에 이은 생태 동시 그림책 식물편  출간~.
이번에는 양상용님이 그림을 그리셨네요. 따스한 기운이 풍겨나오는 그림일 듯...

- 제비꽃, 꽃다지, 애기똥풀, 강아지풀, 도깨비바늘 등을 소재로 한 동시를 모은 생태 동시 그림책.  정지용, 박목월 시인부터 이준관, 김용택, 양인숙에 이르기까지 모두 열한 명이 쓴 동시 16편을 그림과 함께 담은 책..


  우화는 동화와 달리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세계 곳곳의 이야기를 골라서 담고 있다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 피터사스가 그림을 그렸다는 것에 시선 주목..

- 수 세기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던 이야기 열네 편을 담은 우화 그림책. 피터 시스는 조지 섀넌의 글을 점으로만 세밀하고도 완전하게 표현해 낸다.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1959),<소달구지를 모는 아저씨>(1979)로 두 차례 칼데콧상을 수상한 바버라 쿠니의 책. 요즘 나오는 인물 도서는 옛날에 접했던 위인전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다. 아이들이 이런 책도 읽어줬으면 좋겠다.

- 평생 동안 가난한 사람과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싸웠던 엘리너 루스벨트의 일생을 담은 그림동화책.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에 만족하지 않고 여성 단체, 청년 운동, 소비자 단체에 관여해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너 루스벨트의 삶을 만날 수 있다.

  몸에 관한 책은 집에 몇 권 있지만 늘 관심대상... 이번 책은 동화 형식이라 관심이 감. 초등 5,6학년 대상이니까 4학년부터 읽어도 무방할 듯 한데 서점에 갈 일있으면 직접 살펴봐야겠다.
- 의학과 인체에 관심이 많은 열세 살 소년 나노가 최첨단 기계를 통해 직접 몸속에 들어가 소화계, 신경계, 혈관계 등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의학과 인체를 배워 가는 이야기. 인체 구조와 기능, 질병과 치료법, 민간요법에서 최첨단 현대 의학 기술까지 우리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작가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냥 표지 그림에 눈길이 팍 끌린다.
그림책 표지에 검은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가..
- 새하얀 양 무리 속에 외모 때문에 소외된 주인공 까만 아기 양의 고민과 방황을 담고 있음.
 개성을 무시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양치기 개 폴로와의 갈등, 그리고 까만 아기 양이 자신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활약상을 담은 초등학교 저학년 동화.



 일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체험단 참가신청해서 받은 매직큐 시리즈 중 새끼동물 편이 있는데 아이들이랑 가끔 서로 문제 내고 맞추는 놀이를 하곤 한다. 근데 가끔 내가 모르는 문제도 나와서 틀리기도 한다는....(생물학과 나왔다고 생물에 대해 다 아는 건 아니지~~^^;;) 우리 문화 편은 나도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하나 살까 생각 중.. 사실 한 편만으로는 딱지가 좀 모자란다.. 정 안되면 만들어서 써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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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7-2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아영엄마님

paviana 2006-07-27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큐시리즈는 참 그래요.아이는 좋아하는데 벌써 앞뒤장 떨어져버리고,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가격은 비싼데...

전호인 2006-07-2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여그서 읽을 책 고르면 되겠당!!!!!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셨군여. 캄싸캄싸!!!!

또또유스또 2006-07-27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 소개를 살살...
책 욕심에 가랑이 찢어집니다요...

동그라미 2006-07-2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의 지름신 부추기땜에 이번 달도 적자...흑흑흑~
그래도 계속 계속 오게 되는 서재... 비오는 날 건강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아영엄마 2006-07-27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후후 이 곳면 저보다 부지런한 분들 많은걸요.
파비아나님/엇 저런.. 벌써요? 우리집은 애들이 커서인지 대체로 멀끔합니다. 앞표지만 앞으로 잡아당긴 티가 나요.(그래서 표지만 플라스틱 제작 건의해봤는데..)
전호인님/혹 아이들 책 고르시나요? 어린이 코너에서 한 번씩 살펴보면 괜찮은 책들이 눈에 많이 띄어요.
또또유스또님/에공, 신간 보면서 제 슬픔도 주~욱.. 늘어나고 있사옵니다.
동그라미님/오마나 어쩐대요.. 쪼끔씩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