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남아 있는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 어린이날 선물 겸해서 그동안 사려고 벼르거나,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던 책들을 주문하고 한 분과는 책선물 교환을 하기로 했다.<마법천자문 8>은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그 만화책~.좀 뜸들여서 사려고 했는데 아영이가 자꾸 조르는 통에 결국 오늘 질렀다.그리고 혜영이가 사달라고 하던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비빔툰 3>와아영이가 사달라고 하던 로알드 달의 <민핀>과 <에밀과 세 쌍둥이>도 주문...<마녀 위니 다시 날다>와 <산적의 딸 로냐>은 선물받기로 함~. 요즘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책들은 30%할인을 해서 한정된 금액이지만 몇 권 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