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탐험 꼭 알아야 할 21세기 어린이 과학 3
리처드 워커 지음, 윤혜정 옮김, 로이 파머, 김중곤 감수 / 다섯수레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커가면서 궁금한 점이 참 많아진다. 특히 7-8살 정도 되면 자신의 몸에 대한 호기심이 증대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몸에 대한 질문을 할 때 부모님이 답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아이 스스로 찾아 보아도 좋을 과학책이다. 우리 몸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뼈는 몇 개나 되는지, 상처를 입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낫게 되는지 등의 지식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이해가 쉽도록 사진과 그림도 많이 실려 있다.

내부 장기에 대한 설명이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 음식이 어떻게 소화되어 몸 밖의 배출되는지, 새로운 생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기고 얼마동안 엄마의 몸 속에서 지내는지 등도 나와 있다. 후반부에는 인체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이나 아이들이 어려워할 용어가 설명되어 있다. 아이도 가끔씩 책을 펼치고 자기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찾아 보곤 하는데 이정도의 인체백과 사전이면 초등학생들에게 적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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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2-17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6학년 서평으로 요 리뷰 참고할께요~~~

아영엄마 2008-12-17 14:43   좋아요 0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