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님~ <달팽이 과학동화>랑 덤으로 보내주신 선물, 잘 도착했어요~. 

어제 문자 드리려다 페이퍼 올릴려고 도착 소식을 조금 미루었습니다. (^^)>

-  우리 아이들이 볼 나이 지났기에 새 주인을 찾아 주자 싶어 전에 선물로 보내드린 건데.... 
그 전집을 돌려받을 일이 생길 줄 누가 알았겠어요.
줬다 뺏은 것 같아서 좀 민망스럽습니다..(-.-)>
이 다음에 다시 살 생각으로 있었는데 이렇게 돌아오니 더 반갑네요. ^^*

아이가 쓰고, 오리고, 붙이며 열심히 만들었을 색종이 카드도 잘 보았답니다. (^^)/ 

한자를 500자 넘게 안 다니, 우리 애들 보다 나은 걸요~.  

달팽이..만 보내주셔도 되는데 이렇게 책이랑 미술용품, 영양제까지 챙겨보내셨더군요.   

잘 먹고, 잘 쓰고, 잘 보여주겠습니다. ^^

두루두루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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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5 1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돌바람 2009-07-16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녀석이 이제 공갈도 치는군요.
편지 쓸 때 책꽂이에 있는 천자문 책이 눈에 들어왔나봐요.
자기가 쓴 편지는 돌돌 말아 은색으로 묶어서 주길래
저도 못 봤거든요.
재미있지요^^

저 두부 같이 말랑말랑한,
쾌활을 몸에 감고 있는 아이를 연우라고 부르는군요.
연우야! 연우야!
연우 엄마가 정이 넘쳐서
멀리 우리에게까지 그 기쁨이 전달되곤 했단다.
엄마 냄새 좋지?
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