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6-10-02  

달력을 보다가
일년전 글을 발견했어요 어머님 기일도 이맘때쯤인걸로 기억해요 세월, 참 속절없구려 한가윈데 또 며느리 역할 하느라 고생하겠소 고생은 해도 몸살같은거 나기 없기에요! 넉넉하고 감사한 한가위 되시길^^
 
 
아영엄마 2006-10-02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바쁘실텐데 일년 전 글도 살피시는군요..@@;; 엄니 기일은 추석에서 열흘 뒤 쯤이거든요. 그래서 세째 주에는 제사 지내러 갔다 올예정입니다. 벌써 일 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싶기도 하고, 한 십 년쯤 지난 것 같기도 하고 세월의 흐름에 대한 감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 뭐 시댁가서 속병 내지는 체하지만 않으면 일 많이 하는 건 상관없어요~ 지가 이래뵈도 맏며느리잖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