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5-08-21  

잘 들어가셨나요??
전시회 사람 많았죠? 이야기도 제대로 못했네.. 이지현양의 강력 요구사항으로 미술관 본관, 별관을 휙 둘러보고 조각공원 가서 놀았어요. 전 7월말에 가서 본관, 별관에서는 많이 놀아서 별로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때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조금만 사람이 적었으면 좋았겠지요? 그래도 아영, 혜영은 좋아했을 것 같은데.. ^^ 조각공원은 오히려 전시장 안보다 더 시원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동네 놀이터에 흙이 없어서 오랜만에 흙장난 하느라 지현이가 무척 즐거워 했어요.. 후후.. 다음에 또 뵈요..
 
 
아영엄마 2005-08-2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주말이라 사람이 많긴 많았죠? 저는 지현이가 아기처럼 여겨졌는데 너무 말을 잘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전시회 같은데 많이 못 가봐서인지 이번에 무척 재미있게 놀고 왔어요. 수니나라님네 아이들 보고 싶어 하더니 만나서 더 신났나 봐요. 저는 갔다와서 다리가 너무 아파 완전히 뻗었다지요. @@; 으실으실한 것이 몸살기가 있어서 어제 오늘 이불 근처에서 꼼지락거리다 이제서야 들어와 인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