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7-20  

안녕하세요
님이 남기신 발자취따라 들어왔어요. 예전부터 왕성한 서재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다시 접한 600여편의 리뷰에 그만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네요. 전 목표가 1년에 50권 정도인데 음~ 앞으로 12년 남았네요.
변방의 북소리 울리는 저의 서재에 왕림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저의 서재에 오신 분중 아이디에 엄마가 붙은 분은 처음인지라 아영엄마님이라고 하면 좀 간지럽고 아영어머님하면 세월이 너무 묻어날것 같다는 허접한 생각을 혼자해 봅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뵙고 님의 소중한 일상 한자락 슬쩍 바라볼께요.^^
 
 
아영엄마 2004-07-21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아이디에 울고 웃습니다.. 알려져서 무슨 엄마 하면 알아주는 것은 좋은데.. 역시 떠오르는 이미지가..ㅠㅠ 딸기엄마, 진/우맘님 같은 분들과 같이 다른 분들의 닉네임보면서 한숨 쉬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