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4-02-18  

잘 가셨죠?
귀엽고 예쁜 혜영이랑 지금쯤 쉬고 계신가요?
온라인에서만 뵙다가 오늘, 참 반가웠어요. 최근 리뷰에 <그림자>가 있네요.
이 그림책 전에 사두고 아직 안 봤거든요. 두 딸과 함께 사는 것도 저랑 같네요.아쉬웠지만 좋은 시간이었어요. 님도 건강하시고 서재가 자꾸자꾸 번창(?)하기 바래요. 좋은 글 자주 보러 오겠어요. ~~
 
 
독자 2004-02-1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시접속인가봅니다.^^
조금전에 글쓸땐 위 답글이 없었는데 올리고 나니 있는걸보니 저랑 같은 시간에 글을 쓰시고 계셨나봐요.^^

아영엄마 2004-02-1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저는 서울에서 움직였는데도 간만의 긴외출이었던지라
혜영이도 피곤한지 와서 곧 기나긴 낮잠을 자고,
저도 누워서 책 보다가 내내 깜박깜박 졸았지 뭡니까~

그나저나 온라인상으로만 인사나누던 분을 직접 뵈니까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나온 책에 님의 서평도 많이 들어 있고, 도움글(뒷쪽)을 많이 쓰셨더군요.
비행기표값 받을만 하시니까 꼭 받으셔서 책 많이 사 보셔요~ ^^;;
그런데 기껏 님이 빵값 내주셨는데,
직원이 빵 챙겨 주는 것을 잊어 버렸는지, 제가 받는 걸 잊어버렸는지,
집에 와서야 빈 손임을 깨닫고 어찌나 아깝던지.. 힝~ ㅠㅠ;
독서 지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분을 알게됬으니 많은 도움 받으렵니다.
힘든 길이셨을텐데 님도 푹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