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03-12-1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몰래 몰래 들어와서 훔쳐보고 도망가는데.....
그러길 며칠 하다보면.....
거 있잖아요....님은 나를 잘 모르는데....
나는 님을 많이 알고...친한걸로 착각하는(?)......
이를테면....음~~~
연예인들말이죠!!....저들은 나를 모르는데....
나는 텔레비젼에서 많이 보고...목소리톤하나에도 익숙해져....
친밀한 무언가가 있는듯한 그느낌과 똑같은거겠죠!!
요즘은 저보다 선배님맘님들의 서재를 탐독합니다....
많이 본받으려구요......
즐겨찾기에도 해두었는데.....한번쯤은 인사말을 남기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추운데....
아이들.어른들 감기조심하세요.....
 
 
아영엄마 2003-12-1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민 어머니~(서재에 들려서 알아냈음!)
서재 둘러 보신다니 바쁘시겠군요.
이 방면(책 고르기, 리뷰, 리스트 등)에 쟁쟁한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포진하고 계신데 서재에서 그런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죠?
시아버님과 함께 사시는 것 같은데 힘드시지는 않으신지 모르겠네요.
어른 모시고 살면 내 시간 내기가 더 어렵잖아요.

제 서재 즐겨찾기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님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담겨 있는 서재가 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채워나갈께요~ (아이 연령이 저희 아이들이랑 차이가 좀 나네요.)^^*

그래도

책읽는나무 2003-12-13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제서야 여기서 찾았네요....며칠전에 진/우맘님 서재에서 뭣이라 뭣이라 얘기하면서......부부가 즐겨보는 책 리스트도 괜찮고....또 샬라샬라 했더니만.........진우맘님의 답글을 보고....제눈을 의심했더랬죠....도대체 그리스르틀 어디서 봤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아영엄마맘님의 리스트에 있네요.....
히~~~~~~~~~~~~~~~~~~(내기억력의 한계를 첫대면에서 바로 보여주다니!!! 부끄러워서 모쪼록 귀엽게 보이려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