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3-12-06
올리비아 한글판...재미있나요? 영어그림책으로 <올리비아>를 떡하니 샀는데, 글쎄 이 놈의 머리가 몇 년 영어공부 안 했다고 이렇게 썩었을 줄이야...읽어주기 전에 단어 찾고 발음 확인할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 아직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깊은 밤 부엌에서>는 처음으로 한글판, 영어판을 다 사줬는데...반응이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네요. 올리비아도 그래야 하나... 진이는 영어 그림책 읽어주면 자꾸 중간중간에 한글로 읽어달라 주문해요. 아영이는 안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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