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3-11-28  

와~우! 대단해요(개콘버전)
안녕하세요?
자주 와서 좋은 정보 보고 가고는 했는데 방명록엔 처음 남깁니다.
이유는?
저 아니어도 워낙 많은 분들이 들르시니까.....ㅋㅋㅋ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넘치는 독서욕구,
다 아이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었겠지요???.
사서인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전 '나의 서재' 안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게으르거든요...
아영엄마님 글 읽으면서..
자극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래요...(물론 웹상으로..)
 
 
아영엄마 2003-11-2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이책을 읽으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
어른들이 보는 책 좀 보고 싶은데, 이 동네 새마을문고에는 10여년 된 책들이 대부분이라서 서글퍼요..
오늘 새벽에는 둘째가 코피를 흘려서 혼비백산하고,
아침에 늦잠자서 애들 아빠랑 큰 아이는 씨리얼로 때우고(평소에도 자주 그러는 편이지만..^^;;),
지금은 둘째에게 고구마 삶아서 먹이고 있습니다. ^^*
좋은 이야기 많이 많이 하시러 자주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