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1-14  

우리 몸과 관련된 그림책들(신체, 병 등)...리스트를 보고...
안녕하세요?? 후훗...
아영엄마님 방명록에 제목들이 쭉.. 안녕하세요.. 더군요..
사실 저도 다른 서재 방명록에 글 남길때.. 제목으로 많이 하는데...
아영엄마님 서재엔 다른 제목으로 할려고 고심하다... 딱 생각이 났어요...
호호...

오전에.. 딸 아이게 사줄 만한 책 추천 받고 싶어서.... 두서없이 알라딘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우리 몸과 관련된 그림책들(신체, 병 등)"라는 리스트를 봤지요.
순간 호기심 발동... 음.. 누가 이런 리스트를 만들었을까?
눌러보았더니... 작성자:아영엄마 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미소를 지으면서 역시 그렇구나...했지요..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그 옆에 있는 관련 리스트였지요...
비슷한 주제로... 독자님,수니나라님의 리스트가 보이더라구요...
음... 혼자.. 역시 대단한 엄마들이야.. 했었답니다...

이상이 초보엄마의 오전 알라딘 방황담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아영엄마 2003-11-1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도 간만에 아영이랑 혜영이 책 좀 사줄려고 오전 내내
책 리뷰랑 가격 살펴보고 있었어요. 되도록이면 할인율 높은 것들만..^^;;
그러고 오후에 시장갔다 왔는데 장 본 걸 가방에 넣어 등에 지고, 양 손에 들고
-시장가는 것도 싫어서 미루다 미루다 갑니다.^^*-
오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에구~ 허리야...
밀고 다니는 장바구니라도 하나 장만하든지 해야지 원~

이상은 장시간의 노동(^^;;)으로 온 몸이 쑤셔서 눕기 일보직전인
아영엄마의 푸념이었습니다.

sooninara 2003-11-1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에 살책 리스트 보고 웃었습니다..책값이 만만치않죠?
모든엄마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됩니다..나온지 일년되는책부터 고르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