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3-11-13  

안녕하세요?
배혜경입니다. 오늘 햇살이 참 곱습니다.
님의 서재에세 '첵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본 건 꼭 3년 전이군요. 최윤정이 쓴 글과 번역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된 동기는, 이 책과 '슬픈 거인'이었어요. 어린이 책을 어른이
먼저 보자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참 많은 책을 읽고 리뷰도 많이 쓰시는군요. 두 아이 키우시며 부지런도 하시네요. 저도 딸만 둘이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내비치는 책이나 말에 발끈한답니다.
그럼, 종종 만나요, 서재에서요.
 
 
프레이야 2003-11-1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게요. 아영엄마두요...

아영엄마 2003-11-1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사이에 들리셔서 방명록에 글을 올려 주셨군요.
지금 둘째가 낮잠잔다고 잠시 들러서 답글 올립니다.
(남편이 늦게 잔다고 낮잠 재우지 말랬는데..^^;)
바람이 차긴 해도 해가 좋아서 홑이불을 빨아 널었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겨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11월이 벌써 겨울처럼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가끔 들러서 좋은 이야기 남겨 주세요.
아이 교육에 대한 조언도 좀 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