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책'이라는 명으로 카운터를 했더니 어느 분이 우리 아그들이 본 책을 기록하신 줄 알던데
아그들이 본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본 어린이 책을 기록한 것인지라
'어린이 책'으로 명칭을 바꿔서 기록하기로 함..^^;;

어린이 책 218. <아빠랑 함께 하는 별난 공작 놀이>
어린이 책 219. <고추 아저씨 발명왕 되다>
어린이 책 220. <얘들아! 옛날에 옛날에~>(우리 전래편) 
어린이 책 221. < 모로코의 이야기꾼>
 시장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할아버지와
함께 다니며 조수 노릇-새를 날리는 등-을 하는 손자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모로코의 페즈란 도시를 배경으로
 할아버지와 손자가 지나가는 시장 골목골목의 풍경을 담고 있다.
이슬람 문화권의 시장 풍경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림이 느무 멋지다!
책에 언급되는 아랍어를 따로 풀이해서 실어놓고 있음
사람들이 이야기값으로 내놓은 동전들로 생계를 이어가지만 자신들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손자의 모습이 감동의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칸 야 마 칸~"(있었거나 혹은 없었거나~)

어린이 책 222. <조금만, 조금만 더>
어린이 책 223. <크레파스가 소곤소곤>
어린이 책 224.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
어린이 책 225.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내 책 98. <은하 여행자를 위한 책> 1
내 책 99. <은하 여행자를 위한 책> 2
내 책 100. <랍비의 고양이> 1 (리뷰 도서)
내 책 101. <남편>
 스릴러 작가 딘 쿤츠의 작품.
딘 쿤츠의 책을 한 권쯤은 읽어봤을텐데 하고 리뷰를 찾아 보니
<망가진 바이올린> 또은 <와쳐스>란 제목으로 출간된 작품을 읽어본 적 있음.
아내를 납치해간다는 난데없는 전화를 받게 된 남편. 눈 앞에서 한 남자가 죽는 것을
목격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분분투한다.
일개 정원사의 아내를 납치한 이유는 무엇이고 마련하지도 못할 것이 뻔한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범인들의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이 아니고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 사랑하고 지켜주어야 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은 원예삽을 만지던 손에 총을 든다!

올 해에는 읽다 만 책들부터 읽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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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의 독서기록 일지를 보면, 참 행복한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늘 책과 즐거움을 느끼시면 살아가시는 모습을 상상하면 저도 모르게 행복감이 밀려 오거든요. 책을 벗으로 하는 사람은 이미 세상의 존재하는 행복을 다 얻은 사람이라고 어느 유명한 철학자가 말을 했거든요.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를......

아영엄마 2006-12-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업주부이다 보니 직장다니시는 분들 보다는 책을 접할 시간이 많네요. 지금보다 더 많은 책을 보면 더 행복지려나요? 그치만 이 정도가 적당하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