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다보면 가끔 너무 감정과잉이라서  민망할 때가 있다.

가슴을 쥐어 뜯으며, 데굴데굴 구르며.... 공감은 가지 않지만

그 역을 하는 배우의 가슴이 진짜 파열되는 것은 아닌가 문득 걱정이 되기도 하다보니

내 감정이 이입되기 보다 걱정이 앞서~~~~

 

배우는 울지 마세요. 내가 대신 울어줄테니...

나는 울도록 만들지 않고 저만 울면 재미 음써요.

 

1. 네버랜드를 찾아서, 2. 사랑이 머무는 풍경, 3. 쿤둔, 4. 사이더하우스,

5. 아무도 모른다,  6. 빌리 엘리어트

이 영화들은 모두 저들은 울지 않고 관객을 울린다.

사랑이 머무는 풍경의 경우 발킬머 아자씨, 요샌 뱃살이 장난이 아니던데

이때만 해도 '한 날씬'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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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를 찾아서- 할인행사
마크 포스터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7년 11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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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풍경- 아웃케이스 없음
어윈 윈클러 감독, 발 킬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5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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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 하우스
라세 할스트롬 감독, 토비 맥과이어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4월
19,800원 → 18,210원(8%할인) / 마일리지 1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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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무도 모른다- [할인행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야기라 유야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5월
6,900원 → 3,800원(45%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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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에는 이중 몇몇 분들의 책은 읽으면 잡혀갈까 무서워서 못 읽고

세기말에는 비싸서 못 읽고 ....

그럭 저럭 나이 먹으니 책값도 똥값으로 보이고,

잡아갈 사람도 없고 해서 하나둘 샀는데... 

 

핑계지만 이제는 길게 마음잡고 집중할 시간이 음써.. 맴의 여유가 음써...

해서 이름 뒤에 자서전, 평전이 붙은 책 제목들이 하나 둘 쌓여만 간다.

긍께 저걸 다 언제 읽는다니~~ 읽은 것 보다 안 읽은 것이 더 많어 부러요 잉!

그리고 사야될 것들도 아직 한참 많이 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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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강철 권력
로버트 서비스 지음, 윤길순 옮김 / 교양인 / 2007년 2월
45,000원 → 40,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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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레닌- 밀레니엄 프로파일 1
로버트 서비스 지음, 정승현 외 옮김 / 시학사 / 2001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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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델라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
넬슨 만델라 지음, 김대중 옮김 / 두레 / 2006년 3월
29,800원 → 26,820원(10%할인) / 마일리지 1,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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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히틀러 평전 1
요아힘 C. 페스트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6월
33,000원 → 29,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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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 스페인 산티아고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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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미디언 하페씨의 산티아고 길은 무척 힘들게 느껴졌는데....

사람사귀는 일도, 길의 험한 정도도 상당한 에너지를

소진시키는듯 보였는데

이책의 저자의 길은 본인은 힘들망정 주변 여건들은 더 없이 좋아보였다.

 

무서운 사람도, 집적이는 사람도, 또 굶주린 들개도 보이지 않았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의 손미나 씨도 스페인에서 동양인으로서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했는데 이책의 저자도 그러했네...

 

본론보다 부록이 어째 더 알차네..

산티아고를 걸으려면 일단은 스페인어의 가갸거겨를 아는 것이 급선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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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찌와 버마 군부 - 45년 자유 투쟁의 역사
버틸 린트너 지음, 이희영 옮김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이 땅에는 많은 기자들이 있지만 그 진정성 면에서

정문태를 따라갈 자 뉘 있으리!

난 문득 문득 이분의 안부가 궁금해 질 때가 있다.

취재 다니는 곳이 죄다 여차하면 목숨 내놓아야 하는 곳이다 보니 말이다.

 

책 한권 낼 때도 됐지 싶은데.... 책은 아니 내고 기획을 하셨네...

 

버마, 아웅산 수찌. 민주화, 이십대가 되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군대가듯

스님 생활 한번씩 해야 되는 나라....

얼마전 세계뉴스를 아프게 장식했던 나라....

 

이책의 저자 버틸 린트너는 스웨덴 출신의 기자로 버마의 소수민족인 샨족 여인과

결혼해서 버마의 민주화 과정을 몸으로 느끼며  기록하는 사람이다.

뭉뚱그려 버마 하나면 되었지 . 이 나라에는 웬 소수 민족들이 그리 많은지..

얼추 4,50 종족이 넘는 다고 하였다.

 

이 소수민족들은 버마로 부터 분리 독립을 원하고

버마는 버마대로 군부독재 하세월로  민생이 파탄나고....

민주화도 숙제고 소수민족들의 독립주장도 해결해야 할 과제고.... 첩첩산중.

먹고는 살아야 되니 소수민족도, 군부도 마약을 팔아 밥과 무기를 사니

경제발전이 될수가 음써.....

 

게다가  아웅산 수찌는 거의 전세계적으로 이미지만 성인의 반열에 올랐을뿐

실천적으로 하는 일이 음써... 만델라는 감옥에서도 오만 지시 다 내리고

오만 투쟁 다 했지만,수찌 여사는 오랜 연금상태에서 스님처럼 수도만 할뿐

민주화 세력과 함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어떤 도모를 해야 되는데 ,

 

강직하고 완고하기만 할뿐 타협을 모르는 여성이라나.... 이책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아웅산 수찌에 대한 환상을 깨준다.

그녀의 명성에 발목잡혀 버마의 민주화는 오도가도 못하고 답보상태...

 

긍께 버마사람들은 어느 세월에 이 모진 고개 다 넘어 밝은 세상 이룰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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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성적 발표가  났다는 뉴스를 보았다.

지난해는 보니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며 통곡하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뉴스화면에 스치기도 하던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인생은 마라톤이고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우리 부모들은 다들 수능 점수가 '개화'의 정점이길 바라는데, 개뿔~~

여유를 가지자.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고

솜다리는 눈속에서야 비로소 핀다.

 

다 때가 있는 것이다. 늠들보다 일찍 피지 못했다고 또 동시에 피지 못했다고

자학하지 말자. 지금 피지 못했다면 다음에 피면 되고

또 언제가 피면 된다.

좋은 대학이든 덜 좋은 대학이든 형편에 맞게 들어가자.

 

또다시 새내기가 될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33의 팡세>는 내 젊은 날의 바이블이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걸어 보지 못한 길>도

비틀즈도 베토벤도 니체도 릴케도 윤동주도.... 모두 이책에서 알게 되었다.

 

<길>은 평생 철학의 숲을 거닌 철학자의 사유가 단아하고 품격있는 문체속에 녹아있다.

영상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놓고 살 때가 많다.

특히나 수능에만 목대달고 일구월심 그 하나만을 위해 달려온 친구들이라면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모든 것을 돌아보자.

그리고, 생각좀 하고 살자.

 

<너 외롭구나>는 읽으면 읽을수록 이 분이 전해주는 현실적 충고들이 확, 확 와 닿는다.

 그리고 이분은 딴따라지만 삶을, 현실을 바라보는 철학적 면모가 위의 박이문 선생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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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외롭구나-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04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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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산문의 향기 001
박이문 지음 / 미다스북스 / 2003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7년 12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33세의 팡세- 김승희 자전적 에세이
김승희 지음 / 문학사상사 / 2002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7년 12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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