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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HD 텔레시네) - [할인행사]
임권택 감독, 한정현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신은경이 한창 뽀사시하던 시절 이 영화를 찍는다해서
다들 기대를 하였다는데 막상 흥행에 까지는 미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못나서가 아니라,
너무도 진실을 이야기해주어서
성매매여성들의 일생을 다큐멘터리로 보여주는 듯해서
다들 양심의 가책이 들어 극장갈 엄두를 못 내었는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별로 야한것 같지도 않던데
남녀 공히 이 영화는 한번 보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남자들은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좀 바꾸고 여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보호하는 맴을 공고히 했시믄..
주인공은 돈도 벌지 못하면서 몸만 망가지는 그 악순환의 고리속에서
오도가도 못하다,
상품성이 떨어지자 가차없이 용도 폐기되어 다방마담 신세가 되었지요.
불행은 그것으로 끝이 안났고 ... 불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