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첫 얼음 얼어
춘천=연합뉴스
입력 : 2004.10.02 08:20 40'
2일 강원도 산간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얼었으며 철원 지역에서 첫 서리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설악산 중청봉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내려가면서 지난해보다 13일 빨리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또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간 철원지역에 내린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13일,평년보다는 11일 각각 빠르고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88년 이래 첫 서리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밖에 대관령 3.1도, 춘천 4.7도, 인제 5.3도, 태백 7도, 영월 8.2도, 속초 9.
3도, 동해 10.9도, 강릉 11.5도 등 강원도 전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3일에는 아침 기온이 1-2도 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예상돼 농작물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