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11-07-15  

진주님.. 안녕하세요? ^^ 

저 회사 그만두고 지금은 전업주부 하고 있어요. 

오히려 전업주부 되니 더 바쁘네요.. ㅠㅠ; 

3년쯤 되었는데.. 이제 다시 일해야지 싶어요..  

서재 손놓은지 오래되어 다시 시작하려니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은 그럴 시간적 여유도 없어요. 

그래도.. 복귀하긴 해야겠죠? ^^ 

 

더운 여름 잘 지내시와요.. ^^

 
 
진주 2011-07-1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간만에 방명록에 불이 켜졌더니~반가운 실론티님이셨군요!
아이들 한참 손 가는 때인데(간난쟁이일 때보다 초딩 때가 더 손이 많이 가요. 5세~11세까지가 평생 학습의 틀을 쌓는 시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엄마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지요)적게 벌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늘이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서재 복귀,
아무 것도 아닌데 쉽지만은 않으시죠?
우리 옛날같은 애정은 없을지라도 간간이 점은 찍읍시다. 점 하나 정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