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6-06-24  

진주 동상, 잘 지내고 있는지요?
요즘 서재에 나보다도 더 뜸한 사람이 있다면 첫째는 판다동상이요, 둘째는 아마도 진주 동상 일껄요? 판다동상은 공부하느라,, 진주동상은 애들 가르치느라,,, 수고가 많으시요^^ 나는 가끔 동상 생각을 해요.동상 생각이 나요,, 그래서 이리 인사나 하러 들린 것이고,, 오늘 여기는 정말 너무 너무 무더운 날씨이고, 화창한 날씨는 환영 받을 만 하나, 이렇게나 뜨거워서야 뭐를 할 수 있을지,, 그래서 내내 집에만 딱 붙어 있다우,,에어컨 아래.. 그러니 머리가 좀 아파요, 멍하기도 하고. 점심 밥 생각두 없어서 그저 입에 달고 사는 냉커피 한잔만 달랑 마시고, 먹어야 되? 그냥 걸를까? 이러고 있는 중. 남편은 어제 축구의 후유증인지 자고 있고, 다경인 동네친구랑 점심 먹는다고 나가고, 나는,,,알다시피~~ 건강하게 잘 지내요, 잘 먹고, 잘자고, 어디를 가나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길,,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길,,
 
 
진주 2006-08-11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애들도 애들이지만....이런저런 생각이 깊다보니 여기에 뜸해지더라구요. 뭐랄까..저의 정체성에 의심이 좀 들어서...^^;
제가 명색이 작가잖아요 ㅋ~ 이렇다할 습작은 안 하고 맨날 노닥거리는 저한테 질렸어요. 아직도 질려 있어서 여기에 글쓰고 싶진 않은데 언니같은 여기 알라딘 사람들은 왤케 그리운거죠.....ㅠㅠ

merryticket 2006-08-1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8월 중순이우,,,,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지나는지,
잘 지내리라,,,믿고 있어요^^

merryticket 2006-09-1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9월 중순...어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