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2005-12-31  

진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력 한장 넘어간다고 뭐 새로울까마는 그래도 새해가 되면 마음이 설레니 웃기죠? 묵은 해에 안좋았던 일 있으시면 다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는 내내 건강하고 좋은 일만 생기세요. 윤이 영이에게도 멋진 한해가 되기를.... 그리고 저 아직 진주님과의 약속 안 잊어먹었거든요. 저 방학했어요. 탱자 탱자 놀고 있습니다. ^^ 올해 진주님을 만나서 행복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진주 2006-01-02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바람돌이님 말씀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까마득하게 느껴지던 겨울방학이 금새 이렇게 닥치고야 말았군요. 지난 여름방학 때까지만해도 우리 모자들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책 읽고 가까운 곳으로 놀러 다니며 보냈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 때가 그리워요. 지금은 윤이가 중학교에 간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좀 긴장된다고 할까...^^; 그동안 펑펑 놀았던걸 보충하자니 정신없네요 에겅....그리고 우리약속도 이번겨울엔 꼭 이루길 바래요. 애들 학원, 어떻게 시간을 좀 내서라도 부산 바닷바람 쐬러 가야죠. 귀여운 해아와 예린이도 그 땐 볼 수 있겠죠? 긴 드레스 입고 나올까요? ㅋㅋㅋ 구연것들~~~
바람돌이님, 건강하시고요 올해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