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rain 2005-09-21  

아침묵상...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이 말씀...제가 저 아래에도 써놓았지만...그리고 성경 말씀 하나하나가 참 귀중한 말씀이지만...이 말씀 정말 보면 볼수록 너무 귀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제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죽을 자신 없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 ...죄인 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자기 목숨을 버리셨다는 그것이 정말 다른 말이 필요 없는...하나님의 큰 사랑의 증거이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은...세상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세상이 보는 예수님은 어쩌면 그리 대단할 것 없는 분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여 보내주신 분이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은 세상이 보기에는 별 대단치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자녀들에게는 정말 대단한 것이겠지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항상 엄마를 다시 돌려달라고 기도했더랍니다. ...그래서 그 기도, 당연히 응답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엄마를 돌려주셨지요. 저를 사랑하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다른 사람들의 모습으로... 그것 또한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고 축복이지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그래서 그 이름을 부르고 바라보고 사랑한다는 것.. 그리하여 그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심지어는 죽음 앞에서도 그 영혼이 평안한 것...그것이 바로 진정한 승리이고 평안이고 축복인 것 같습니다.. 시련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시련 앞에서도 그 영혼이 자유로운 것...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주신 분이 있습니다. 그 사랑을 깨달았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냥 아침에 잠깐 마음에 떠올린 것을 나누어 봅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진주 2005-09-2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을 위해 걱정하고 기도하고 위로하는
엄마들이 더 많이 나타날 거에요.
단비님,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