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엄마 2005-06-14  

대문에 걸린 노랫말
노랫말이 마음에 안겨옵니다. 처박아 놓았던 꾸러미에서 하덕규의 테이프를 찾아 들었습니다. 덕분에 잊었던 노래 하나 되새기고 고마와서 글 남깁니다.
 
 
진주 2005-06-1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덕규집사의 방황과 고통, 그리고 민감한 내면의 반응이 무척 공감이 가는 곡이지요. 가끔 저렇게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자주 청소를 해 주지 않으면 헛된 것들로 잔뜩 쌓여 있는 가시나무숲같은 제 모습입니다. 지우개님이 고마워 하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