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2-02  

게으름뱅이 이제사 인사드려요.
잉크냄새님 서재에 올려놓으신 그 귀여운 그림 보고는 아, 박찬미님한테 인사도 안드렸었구나...싶어서 이제사 왔습니다. 우리 언니가 노래 부르며 그 그림을 아주 잘 그렸답니다. 흠... 잘 그려봤자 똑같은 곰돌이가 나오는 그림이지만요 ^^ 조곤조곤, 커피에 프림 넣고 설탕 넣듯이 자연스러운, 그러나 그 맛은 또 남다른 님의 서재에 누추한 발걸음, 잦겠습니다. 반겨주시리라 믿으며...^^
 
 
진주 2005-02-0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하하하.. 곰돌이가 잉크님 방에서 플레져님을 모셔 왔군요^^
그래요, 아무리 잘 그려도 누구나 똑같은 곰돌이를 그리게 하는 그 노래가 참 묘해요 .그렇지요? 플레져님을 간간히 닉을 뵈었지만 여기까지 오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볼거리라곤 별로 없답니다. 리뷰를 정말 좀 써야 하는데 말이죠^^;; 그냥 질펀하게 떠들거나, 때론 속살거리는 제 수다에 적응을 좀 하셔야 할 텐데요..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