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들이랑 나들이 갈 계획이었다....
우리집에 어린이는 없지만 예전 어린시절 기분 좀 내 보려고 어제 셋이 뭉쳐 계획 짜놓았는데...
근데 일어나보니 비가 보슬보슬도 아니고 나가기 싫을 정도로 주룩주룩 내리는 것이 아닌가?
계획 무산되어 우리는 집에서 뒹굴고 있다..ㅜ.ㅡ
내가 계획을 세워 실행 하려면 꼭 뭔일 생겨요..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더라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