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참으로 좋더라..>_<
그동안 묵혔던 쾌쾌한ㅋㅋ 내방 이불들을 다 빨고 오전 10시까지 널어놓고 학교간 뒤..
다시 집으로 오후 5시쯤에 돌아와서 바짝 말린 뽀송뽀송한 이불을 방으로 가지고 왔는데
흐음..ㅡ.ㅡa 이불은 이리도 뽀송뽀송한데 내 방은 참으로 드럽구나....^^;;
또 내가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기때문에 7시까지 더러운 먼지들이 가득찬 침대 밑
청소도 하고 방바닥 닦고 쓰레기 버리고 이것저것 다 하고나서 깨끗하게 침대커버도 씌우고
덮는 이불을 정리하느라 허리가 끄윽..넘 아프다..지금 걷지를 못하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어줘야 한다..
움직이질 못하겠어..으..파스가 필요해.......아이구 허리야..아무래도 침대 밑 청소하는데있어
허리를 무리하게 힘을 많이 써버린 것 같다... 침대가 좀 무거운게 아니니..ㅠ0ㅠ
그래도 오늘은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자는구나..그 겨울날 참 드럽게 살았지...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야???!!!!,,,히잉 진짜 허리 넘 아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