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참으로 좋더라..>_<

그동안 묵혔던 쾌쾌한ㅋㅋ 내방 이불들을 다 빨고 오전 10시까지 널어놓고 학교간 뒤..

다시 집으로 오후 5시쯤에 돌아와서 바짝 말린 뽀송뽀송한 이불을 방으로 가지고 왔는데

흐음..ㅡ.ㅡa 이불은 이리도 뽀송뽀송한데 내 방은 참으로 드럽구나....^^;;

또 내가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기때문에 7시까지 더러운 먼지들이 가득찬 침대 밑

청소도 하고 방바닥 닦고 쓰레기 버리고 이것저것 다 하고나서 깨끗하게 침대커버도 씌우고 

덮는 이불을 정리하느라 허리가 끄윽..넘 아프다..지금 걷지를 못하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어줘야 한다..

움직이질 못하겠어..으..파스가 필요해.......아이구 허리야..아무래도 침대 밑 청소하는데있어

허리를 무리하게 힘을 많이 써버린 것 같다... 침대가 좀 무거운게 아니니..ㅠ0ㅠ

그래도 오늘은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자는구나..그 겨울날 참 드럽게 살았지...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야???!!!!,,,히잉 진짜 허리 넘 아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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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4-25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맞이 대청소셨나봐요 ^^ 어째요. 파스라도 붙이고 주무셔야겠어요!

울보 2005-04-2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거운 물로 찜찔을 하시던지,,
아니면 따스한 물에 잠깐 들어갔다 오시던지,,하세요

날개 2005-04-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저런... 그래도 마음은 상쾌하겠어요..^^;

놀자 2005-04-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하이드님// 날씨가 좋아 계획에 없던 불쑥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네요...ㅎㅎ

울보님// 집에 파스가 없어 찜질 하고 잤답니다...^^;;

날개님// 네~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았어요..
역시 잘말린 뽀송뽀송한 이불이 좋긴 좋네요~

새벽별님// 아침에 쫌 일어나기 힘들긴 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네요~
힘들어도 보람된 일을 한 느낌이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