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기아와 미식 사이, 급변하는 세계 식량의 미래
이주량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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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관련해서 추천도서라고 해서 우연찮게 읽어보게 된 도서다. 


읽으면서 한국 농업이 기술적으로는 선진국 반열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또, 농업에서 중요한 것은 이송 인프라 즉, 수송과 관련한 인프라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소비자가에서는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서 새삼 놀라웠다. 


한국 농업 전반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되어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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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다 -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김명남.장시형 옮김, 진대제 감수 / 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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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기계들이 쌓아올린 지능의 총합이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지능의 총합을 넘어서는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특이점이 온다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기계의 지능이 인간 그 자체의 지능을 넘어서는 기술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특이점이 오고 있으며, 그 미래가 상당히 낙관적일 것이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이유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 도서이다. 


정말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핵심이 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면, 기술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으로 이루어지기 떄문에 선형적인 발전을 전제로한 모돈 예측은 어느순간에 깨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현재의 폭발적인 기술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에서 읽어 봄직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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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석유화학 산업 -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산업
배진영.라병호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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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공부해보고 싶었던 산업인데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책을 보면서 원유, 정유 산업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보게 되었다. 


아무리 AI의 시대라고 하더라도 잘 쓰여진 기본서는 아직도 값지다. 어떤 것을 찾아보고 어떤 것을 줄기 삼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렇게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는 정유,화학 산업이지만, 역발상 측면에서 언제나 기회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실만 하다. 


사실, 투자자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해당 분야를 전공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에 가깝지 않나 싶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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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동 -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데니스 뇌르마르크.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 이수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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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무직의 수 


코로나 이후, 사무직의 대다수가 출근하지 않아도 사회가 굴러가는데 별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꺠닫게 되면서 왜 사무직은 오랜시간 근무하게 되었는가 에대해서 다루면서 나오게 된 도서 ? 로 알고 있다. 

실제로 다루는 내용은 우리가 회사라고 하는 곳에서 보내는 쓸데없이 낭비하면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부가가치도 만들지 못 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다뤄보고 있는 책이다. 

효율성 보다는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해서 행해지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도서다. 

조직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면서 읽어볼 부분이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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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 펜타곤 출입기자가 파헤친 미국의 본심
김동현 지음 / 부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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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중 전쟁 중에서 바뀌고 있는 미국의 입장과 그 속에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과연 그렇게 무지할까? 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현실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한국사람들은 세계 경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굉장히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우물 안 개구리로 살 수 없는 나라에서 우물 안 개구리적 사고를 또 다시 가지기 시작한다는 것이 나로써는 잘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세계는 넓고, 한국은.. 작은 나라인데....


그런 측면에서 한 번 쯤 읽어볼만한 도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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