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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동 -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
데니스 뇌르마르크.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 이수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8월
평점 :
산업혁명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무직의 수
코로나 이후, 사무직의 대다수가 출근하지 않아도 사회가 굴러가는데 별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꺠닫게 되면서 왜 사무직은 오랜시간 근무하게 되었는가 에대해서 다루면서 나오게 된 도서 ? 로 알고 있다.
실제로 다루는 내용은 우리가 회사라고 하는 곳에서 보내는 쓸데없이 낭비하면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부가가치도 만들지 못 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다뤄보고 있는 책이다.
효율성 보다는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해서 행해지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도서다.
조직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면서 읽어볼 부분이 많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