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 생각의 잡음 -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대니얼 카너먼 외 지음, 장진영 옮김, 안서원 감수 / 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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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도서라서 읽게 된 책


책의 내용은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함에 있어서 생기는 오류(잡음)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잡음의 종류는 크게 편향과 오류 그 자체로 나뉘게 된다. 


비유하자면, 편향은 타겟의 타점이 한 쪽으로 치우쳐져서 형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오류는 타점이 중구난방으로 마음대로 형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오류와 편향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 결정위생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내 선택이 틀릴 수 있음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임을 제시하고 있다. 


표본 자체가 잘 못될 수 있는오류, 표본을 잘 못 해석할 수 있는 오류, 대표성을 띄지 않는 행동에 대한 오류.


+ 확률은 동일한 패턴 ? 사건이 동일한 조건에서 발생해야 하는데,그것이 어려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좀 어려운 책에 속하지만, 이래저래 독서모임겸 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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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혁명 -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박용우 지음 / 루미너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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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칼로리 중심의 다이어트에서 벗어나서 몸이 건강해지면, 다이어트도 성공한다는 관점에서 서술한 도서


내용은 엄청 쉽지는 않고 다소 어려운 개념들이 나오지만,기본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등에 대한 개념과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재미있게  읽어볼만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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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거니즘 만화 - 어느 비건의 채식 & 동물권 이야기
보선 지음 / 푸른숲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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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니즘과  관련한 에세이


만화형태로 되어 있어서 읽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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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안데르스 한센 지음, 김아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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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어떻게 우리의 뇌를 절여지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자극적이고 깊게 사고하지 못 하며, 회복에 중요한 수면등을 방해하게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이제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도서에서 우리의 생존 기제와 관련해서 지금의 SNS가 어떻게 이를 유혹하고 자극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던 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예컨대, 우리 중 약 10 ~ 15%는 같은 동족에 의해서 살해당했었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가 그토록 소문과 타인의 평판에 민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만나면 항상 다른사람 이야기를 하는 이유라고 한다. 


또, 우울증은 우리로 하여금 새롭게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라는 것 등등 .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과거에 적합했던 생존기제가 현대사회에서는 아닌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다. + 기술 발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유도되는 것이 꼭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는 보장 역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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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잡한 소음은 뒤로하고,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원칙만 남겨두는 법
전주불도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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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를 하시는 분의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뭐 그런 도서이다.


내용의 핵심은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메가트렌드에 부합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기업의 경쟁력은 회게에 녹아든다는 것 


그것은 기업의 영업이익률, ROE, 그리고 매출액 성장을 발현된다. 


경기의 변동성을 지나왔을 때 기업의 체력이 보이므로 시간을 두고 증명된 기업이 메가트렌드에 부합된다고 생각할 때 투자하라 뭐 그런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내용이 참 좋았다. 


실제로 투자금의 규모가 커질수록 내가 특정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금의 크기의 중요성을 체감함에 따른 것 같다. 


성장하는 산업(= >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산업) 에서 자기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온 기업 (꾸준한 매출 성장 + 영업이익률 유지로 나타나는 잉여현금의 누적) 


> 개인적으로 기업들을 최대한 많이 보자 주의인데, 하나의 스크리닝 기준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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