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유럽 신들은 전혀 완벽한 존재들이 아니다. 이미 몰락이 정해진 신들이 완벽할 리가 없다.


2. 인류 공통의 근원적 사유형식인 원형(Archetypen)들을 여기서 만날 수 있고, 수많은 문학작품의 기본 골격과 주제를 이루는 모티프들도 여기서 만날 수 있다.


3. 세상의 시작

창조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이미르는 세계의 재료이고, 신들은 이 재료를 이용하여 세계를 만들고 또 이 세계에 질서를 부여한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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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 -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
바보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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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1의 후속작

똑똑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인 바보아저씨 1의 후속작입니다. 웬만한 이야기는 1편에 다 나왔답니다. 이 책에서는 추가로 월급을 통해서 종잣돈을 모은 다음에 부동산을 통해서 어떻게 현명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도서랍니다. 바보아저씨 1편에서 버팀목 전세대출 + 주택청약저축 이라는 무기에 대해 다뤘었지요. 


1편에서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다 다뤄져 있다보니, 2편의 내용은 평이한 편이랍니다. 


한 권만 읽어보신다면, 1편만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은행에서 대출 받는 순서 정도만 추가로 보면 될 정도라고나 할까요 ~?!)

도시 월세 → 전세 대출을 껴서 반드시 전세로 전환

지방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가 없는 회사라면 사회초년생 때 월세살이 하시지 말고 무조건! 무조건! 버팀목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를 구하시기 바 랍니다. 저는 이거 모르고 월세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회초년생 때 전세 대출 모르고 못 받았던 게 후회됩니다. 지금은 연봉이 높아져 자격이 안 되어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자수성가한 큰 부자들의 경우 그래서 자녀들 경제관념 교육에 항상 노력을 기울입니다. 증여세 아껴서 잘 증여해 주고 나중에 상속 잘 해 주는 것만이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자녀들한테 투자를 많이 하여 교육 잘 시키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잘 형성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의 대물림이라는 것을 부자들은 본능적으로 알거든요. 아들, 딸 뿐 아니라 들어올 며느리나 사위의 경제관념도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죠. 자식 열심히 벌어 전문직 의사 만들어 엄청나게 월급을 많이 받게 만들어 놨는데 결혼시켰더니 배우자라는 사람이 돈 다 쓰고 헛돈 쓰다 매달돈 없다 돈 없다, 돈 부족하다 이렇게 사는 집도 사실 많으니까요.

요새 방송에 나오셔서 짠돌이로 뜬 연예인 ○○○씨 사례를 들어보죠. 부친께서 엄청나게 짠돌이셨습니다. 엘리베이터 왕복하는 전기세, 소변보 고 변기 물 내리는 돈까지 아끼고, 자녀들 밖에서 간식거리도 잘 사주지 않 으셨다고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말입니다. 그런 집안에서 부모님을 학습하 고 자랐으니 당연히 자기도 모르게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연예인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도 겉으로 저렇게 묻어나오는 절약 스타일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죠.

은행에서는 KCB-NICE 신용등급과 은행자체평가 신용등급을 종합해 고객의 대출 금리를 산정합니다.
은행은 돈을 꿔주고 이자를 안정적으로 받고 원금을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대출심사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현금서비스 기록이 대출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은행원들이 일일이 고객 한분 한분 신용대출 말고 다른 담보가 있는지담보대출로 하시라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꼭 챙기셔서 되도록 신용대출받기 전 다른 담보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이 담보대출을 통해 낮은 이자로 돈을 구해 쓸 수 있는지부터 먼저 생각을 잘 해시기 바랍니다.
정말 부동산 매입을 위해 크게 투자를 하신다거나, 아파트 매입, 상가 건물 매입, 기타 투자를 위해 개인이 가진 모든 레버리지를 다 땡겨서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 대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 권장 순서
A 예금, 적금, 펀드, 신탁 담보대출
B 보험금 담보대출
C 퇴직금 담보대출
D 자영업자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자영업자인 경우)
E 개인신용대출(1금융권)
F 개인신용대출(2금융권)
G 카드론(되도록 받지 않을 것)
H 현금서비스(되도록 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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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 월세 → 전세 대출을 껴서 반드시 전세로 전환

지방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가 없는 회사라면 사회초년생 때 월세살이 하시지 말고 무조건! 무조건! 버팀목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를 구하시기 바 랍니다. 저는 이거 모르고 월세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회초년생 때 전세 대출 모르고 못 받았던 게 후회됩니다. 지금은 연봉이 높아져 자격이 안 되어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2. 정말 자수성가한 큰 부자들의 경우 그래서 자녀들 경제관념 교육에 항상 노력을 기울입니다. 증여세 아껴서 잘 증여해 주고 나중에 상속 잘 해 주는 것만이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자녀들한테 투자를 많이 하여 교육 잘 시키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잘 형성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의 대물림이라는 것을 부자들은 본능적으로 알거든요. 아들, 딸 뿐 아니라 들어올 며느리나 사위의 경제관념도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죠. 자식 열심히 벌어 전문직 의사 만들어 엄청나게 월급을 많이 받게 만들어 놨는데 결혼시켰더니 배우자라는 사람이 돈 다 쓰고 헛돈 쓰다 매달돈 없다 돈 없다, 돈 부족하다 이렇게 사는 집도 사실 많으니까요.

3. 요새 방송에 나오셔서 짠돌이로 뜬 연예인 ○○○씨 사례를 들어보죠. 부친께서 엄청나게 짠돌이셨습니다. 엘리베이터 왕복하는 전기세, 소변보 고 변기 물 내리는 돈까지 아끼고, 자녀들 밖에서 간식거리도 잘 사주지 않 으셨다고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말입니다. 그런 집안에서 부모님을 학습하 고 자랐으니 당연히 자기도 모르게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연예인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도 겉으로 저렇게 묻어나오는 절약 스타일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죠.

4, 은행에서는 KCB-NICE 신용등급과 은행자체평가 신용등급을 종합해 고객의 대출 금리를 산정합니다.
은행은 돈을 꿔주고 이자를 안정적으로 받고 원금을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대출심사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현금서비스 기록이 대출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5. 은행원들이 일일이 고객 한분 한분 신용대출 말고 다른 담보가 있는지담보대출로 하시라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꼭 챙기셔서 되도록 신용대출받기 전 다른 담보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이 담보대출을 통해 낮은 이자로 돈을 구해 쓸 수 있는지부터 먼저 생각을 잘 해시기 바랍니다. 
정말 부동산 매입을 위해 크게 투자를 하신다거나, 아파트 매입, 상가 건물 매입, 기타 투자를 위해 개인이 가진 모든 레버리지를 다 땡겨서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 대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 권장 순서 
A 예금, 적금, 펀드, 신탁 담보대출 
B 보험금 담보대출 
C 퇴직금 담보대출 
D 자영업자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자영업자인 경우)
E 개인신용대출(1금융권) 
F 개인신용대출(2금융권)
G 카드론(되도록 받지 않을 것)
H 현금서비스(되도록 받지 않을 것)

6. 번아웃이 잘 오는 회사 내 캐릭터, 성격들을 말씀드려 볼게요. 
1) 성격이 내향적이다. (내성적)
2) 남몰래 묵묵히 일하는 성격이고, 일이 많고 적음에 대해 표현을 잘 안한다
3) 술자리 회식 이런 것보다는 일로 승부하는 성격이다. (사바사바 잘 못 함) 
4) 주변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 명이 할 일을 1.5~2명 정도 해내는 직원으로 인정)
5) 그래서 인사고과는 항상 평균 이상 등급을 매년 맞는다.
6) 퇴근하고 집순이, 집돌이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저녁에 술 마시고 누구 만나는 게 싫다)
대략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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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1
바보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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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려주는 은행 활용법

바보아저씨는 전직 은행원/대기업 생활을 해본 회사원으로써 어떻게 하면 은행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도서랍니다. 저같은 평범한 서민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첫 째, 자기계발을 통해서 자신의 몸 값을 올리는 것 둘 째, 투자를 잘해서 운용자금의 덩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 투자에서는 레버리지가 빠질 수 없죠. 이 때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잘활용해야 한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

이 책의 핵심은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이랍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을 통해서 저리 대출을 받아서 월세로 나가는 돈을 세이브 하고, 주택청약 저축을 통해서 미래에 있을 주택담보대출로 나갈 대출 금액을 줄이는 것이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한, 기업, 우리, 국민, 농협은행 5개의 은행 중 하나를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해서 모든 거래를 몰아서 빠르게 신용등급을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최소 VIP 등급을 충족하기 위해서 예금 평잔 3,000만원을 만듭니다. (은행마다 기준은 다소 상이함) 


책에 자세히 나오지만, 은행 VIP 등급 달성이후에 금리를 0.1%라도 낮추어서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금리를 최대한 낮게 받는 것이죠. 어느 은행이 최고냐면, 내 조건에서 금리는 낮고 한도는 높게 나오는 은행이지요.. 보통 거래 기간이 긴 은행이 좋은 조건을 준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 


신용등급 관리, 은행 VIP로 대출 금리 낮추기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한 것은 나중에 대출할 때 꼭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담보물의 경우, 신용등급보다는 담보물건의 가치 그리고 평균적으로 올리고 있는 월 소득등이 더 중요하답니다. 또, 주거래 VIP은행이라고 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가장 저렴한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주거래 은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대출에 있어서 비교할 비교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중요하답니다.

또, 통상 신용대출의 경우는 VIP 주거래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월등히 조건이 좋은 경우가 많답니다. 


똑똑한 은행을 활용한 대출 활용 그리고 생존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명한 레버리지 사용은 필수 생존기 중 하나입니다. 물론, 주식담보대출 등 마진콜 등의 형태로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서 부채가 상환되는 종류의 대출은 그렇게 좋은 대출이 아니지요.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나 이 도서에서 제시하는 버팀목전세대출 등은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기술 중에 하나랍니다. 


그럼, 자본주의에서 현명하게 생존하기 위한 현명한 은행 활용법과 관련된 도서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 도서를 토대로 다른 내용들을 더해서 제 블로그에 '현명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를 작성할 예정이랍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


pjw1307.tistory.com 

정부가 1년에 천만 원 이상씩 세금을 투여해 중소기업 고용을 늘린다고합니다. 연봉 2,500만 원에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기업 수준의 3,500만원 연봉 보장,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젊은 청년들 입장에서 혹합니다. 당장 취업이 걱정이니 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급하다고 하향지원을 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노력해 최대한 좋은 자리 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회사생활은 오래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월급 잘 타 먹는 게 중요한 것이지 묵묵히 남보다 많은 일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번아웃 와서 조기 퇴사하는 게 좋은 건 아니거든요.그리고 자기 일에만 매달려 주변 사람과 안 친하고 회식이나 이런 데서 사바사바 사내정치 못하는 직원은 일만으로 승부해서는 절대로 임원은 커녕 위에서 팀장도 시켜주질 않습니다. 직원이 하는 역할과 팀장이 하는 역할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부디 제 글 많이 읽으시고 이른 퇴사 하시는 분들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20억 건물 절반만 대출 내서 매입해 건물주 되겠다는데 이것저것 걱정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내가 사는 지역, 내가 아는 동네. 내가 오래 살아온 동네. 내가 이 지역 개발이나 향후 전망이 좋거나 전망이 안정적인 좋은 지역을 알면, 그 지역 어디 건물을 골라서 사느냐, 이것만 신중하시면 그 이후 다른 걱정은 기우였다는 거 아시게 될 거예요.

우주왕복선이 지구 궤도에 진입할 때 1도만 진입 각도가 차이 나도 대기권 진입을 못 하고 우주로 튕겨서 나가버리게 되듯, 지금부터라도 생활 소비 습관 초기 궤도 잘 잡으시길 바랄게요. 20년 지나면 고급세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퇴직을 했다고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일시에 다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행원은 단호하게 말했을지 몰라도 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게 원칙이나 뭐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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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1년에 천만 원 이상씩 세금을 투여해 중소기업 고용을 늘린다고

합니다. 연봉 2,500만 원에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기업 수준의 3,500만원 연봉 보장,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젊은 청년들 입장에서 혹합니다. 당장 취업이 걱정이니 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급하다고 하향지원을 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노력해 최대한 좋은 자리 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2. 회사생활은 오래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월급 잘 타 먹는 게 중요한 것이지 묵묵히 남보다 많은 일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번아웃 와서 조기 퇴사하는 게 좋은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자기 일에만 매달려 주변 사람과 안 친하고 회식이나 이런 데서 사바사바 사내정치 못하는 직원은 일만으로 승부해서는 절대로 임원은 커녕 위에서 팀장도 시켜주질 않습니다. 직원이 하는 역할과 팀장이 하는 역할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부디 제 글 많이 읽으시고 이른 퇴사 하시는 분들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3. 그래서 그동안 일 해온 타성을 못 버리고 체력이 떨어져 업무가 계속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남한테 쉽게 표현을 하지 못하고 회사생활을 이어나감. 아주 천천히 진행되므로 주변에서 인지 못 하고 상사도 인지 못 하고 본인도 인지를 잘 못 함. 그러면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늘어나고 퇴근길이나 주말에 운전하다가 보면 끼어들기 같은 상황에 나도 모르게 욱하고 급발진, 급가속하는 패턴이 늘어남. 욱하고 과격적으로 변하는 것은 번아웃 초기 징후 중 하나임. 주변에서 빨리 인지하는 게 중요함. 그리고 번아웃을 경험해 본 일부 상사들의 경우 술자리 이런 데서 “너무 일을 열심히 하지 마라. 회사에서 주는 적당선만 하고 미래를 위해 체력을 비축해라.” 식의 조언을 몇 번 해주는데 이런 얘기를 듣고도 본인은 '내가 일을 너무 잘해서 능력도 없 는 것들이 고참이라고 내 능력을 시기해서 '내가 회사에서 승진도 빨리하고 잘 나갈까 봐 이렇게 생각하면서 상사들의 진심 반 부러움 반의 충고를 묵살해 버림.


4. 여튼 회사가 발주-제안-수주사업 일을 하다 보니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어디로 파견을 보낼지 몰라 주거의 안정성이 없었고 계속해서 언제 지방 출장 갈지 모르는 상황이 전화위복이 되어 회사 사옥에 들어가 먹고 자는 전략을 선택한 결과 젊은 나이에 많은 프라이버시와 개인 생활들을 일정 부분 희생하고 빠른 속도로 초년생 시절 씨드머니 목돈을 모을 수 있었고 당시엔 몰랐으나, 나중에 그 씨드머니가 가속도 붙어 잘 불어나는 부의 효과를 가져오더군요. 재테크할 때는 콩을 여러 번 굴리는 것보다 수박을 반 바퀴나 한 바퀴 굴리는 게 낫다고 하잖아요.


5. 출근은 항상 8시 30분 이전에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40~45분쯤에 출근을 했죠. 임원들은 좀 다르더군요. 7시, 8시 이른 시간에 출근을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빨리 출근하다 말겠지 생각하시길래 계속 8시 20~30분 출근을 하니 나중엔 그걸로 인정을 하더군요. 저놈은 일단 약아빠지지 않고 성실한 놈으로 인정을 일단 받은 거죠. 입사 1년 차 신입사원에게 성실하다. 뭐 하나라도 인정받는 게 있다면 아주 좋은 거죠. 위에서 보았을 때 신입사원은 아무리 초절정 고스펙자가 들어와도 목 꺾어진 병아리로밖에 안 보이는 법이거든요.

조직에서는 공채사원이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확보하기까지 최소한의 시간을 줍니다. 보통의 경우 1년 정도죠


6. 20억 건물 절반만 대출 내서 매입해 건물주 되겠다는데 이것저것 걱정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내가 사는 지역, 내가 아는 동네. 내가 오래 살아온 동네. 내가 이 지역 개발이나 향후 전망이 좋거나 전망이 안정적인 좋은 지역을 알면, 그 지역 어디 건물을 골라서 사느냐, 이것만 신중하시면 그 이후 다른 걱정은 기우였다는 거 아시게 될 거예요.

7. 한번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집 근처 잘 아는 부동산 찾아가서 사장님 나 현찰 10억 있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라고 물어보시면 부동산 차장님 화들짝, 깜짝 놀라 사무실 한쪽에 보관하고 있는 서류파일을 하나 꺼내서 보여주실 거예요. 이 서류는 평소 원룸월세나 전체, 아파트 매물만 찾는 서민들은 볼 수 없는 서류파일이에요. 그 서류파일 안에는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에서 10억~30억 정도 되는 주택의 통상가격과  건물 매물리스트가 들어있거든요.
이 중에서 부동산 사장님은 보나 마나 매매가 20억 정도 되는 상가건물을 보여줄 겁니다.

8. 담보대출로 4억 5억씩 대출하는 고객은 은행에서는 대출 우량 VIP 고객으로 대우하며 실제로 은행 대출팀장들은 그런 고객분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대출원금은 언제 갚냐구요? 임대사업자를 등록하면 원금상환 없이 매달 이자만 내면서 10년 내리 대출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럼 10년이 지나면? 똑같은 대출을 새로 다시 내서 10년을 또 유지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단기에 원금 갚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9. 자녀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자녀한테 신혼집 장만해줄 요량이신 분들이 라면 꼭 증여세 절세하는 방법 이용해서 평생 열심히 번 돈 아끼시기 바라겠습니다. "설마 서민이 평생 벌어 자식 결혼하는데 작은 집 한 채 장만해주는 것도 증여세 물리려고” 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간 정말 나중에 큰코다칩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10. 우주왕복선이 지구 궤도에 진입할 때 1도만 진입 각도가 차이 나도 대기권 진입을 못 하고 우주로 튕겨서 나가버리게 되듯, 지금부터라도 생활 소비 습관 초기 궤도 잘 잡으시길 바랄게요. 20년 지나면 고급세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 소액의 경우 빌려주고 몇 년 동안 아무 말 안 하면 알아서 연락해서 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 꾼 사람 심보가 평소에도 언제 갚냐 노래 부르면 돌려주기 싫고 빌려주고 갚을 때까지 아무 말 안 하면 빨리 갚아주고 싶은 이상한 심리가 있거든요. 
부모님이나 가족이 빌려달라고 해서 큰돈 신용대출 내서 빌려준 젊은 직장인분들 중 우연히 제 글을 읽으셨다면 꼭 채무자 현 상황하고 채무자 경제관념부터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돈 꿔달라는 사람은 원래 본인 경제 사정이 어려운지 잘 느끼지도 못하고 휘황찬란하게 감언이설로 이리저리 돈을 잘 꿔서 돌려막고 평생을 삽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 다닐 때 배운 유명한 영문 구절이 생각나네요.
A miser grows rich by seeming poor an extravagant man grows poor by seeming rich. (구두쇠는 겉으로 가난해 보이지만 점점 부자가 되고, 겉으로 낭비스럽고 사치스러운 사람은 점점 가난해진다.)

12. 은행에서는 “퇴직하셨으니 전액 상환하세요”라고 말하죠. 방어적입니다. 그러나 저렇게 10%씩 조금씩 상환하면서 계속 연장하는 방법이나 할부상환으로 돌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사람이 회사 다니면서 마이너스 통장 뚫어서 주식투자도 하고 차도 사고 뭐 이러잖아요. 그런데 모든 직장인이 퇴직했다고 한 번에 다 갚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퇴직했다고 은행에서 상환하라고 해서 퇴직금에 현금 융통 해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다 밀어놓고 전액 상환하는 건, 정말 여유가 있으면 그렇게 하시고, 여유가 없으면 10%씩 상환하며 대출을 줄이면서 계속 연장처리 하세요, 꿀팁 알려드렸습니다.

13. 생각해 보세요. -3,000만 원 쓰고 있는데. 근속연수가 짧다면 퇴직금 1,000~2,000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갑자기 대출을 모두 갚냐구요.
그래서 퇴사 후에도 대출을 계속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하십시오. 일단 퇴사 전 마이너스 통장 만기일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5월이니까 만약 내가 5월 31일자로 퇴직이 예정되어 있다고 칩시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마이너스 통장 만기일이 7월 15일이에요.
예를 들어 말하는 겁니다. 퇴직 직전 5월 마지막 주에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들고 은행에 방문하세요. 그리고 7월에 만기 되는 마이너스 통장을 연장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보통 은행의 경우 2개월 전부터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연장이 되거든요. 그래서 미리 법적으로 5월 31일 전에는 재직 중인 거잖아요. 재직 서류도 다 있구요. 은행 가서 연장
서류 쓰고 7월 15일 연장해서 내년 7월 15일까지 연장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 다. 그럼 퇴직 전에 마이너스 통장을 1년 연장해서 내년 7월까지 더 쓸 수 있게 됩니다

14.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퇴직을 했다고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일시에 다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행원은 단호하게 말했을지 몰라도 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게 원칙이나 뭐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죠.

15. 결혼할 때 집대출, 신용대출, 노후에 부동산 임대사업 담보대출까지 큰 금리는 거의 개인 신용등급에 좌우됩니다.
노후에 임대사업을 하는데 금리 4.00% 받는 거랑 3.60% 받는 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노후를 보장할 년 임대소득 생계비가 10%가 왔다 갔다하니 이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16. 연봉이 6,000만 원인데, O뱅크 500만 원, △△뱅크 500만 원, 신차 할 부 500만 원이 남아 있는 상태로 대출을 받으러 가면 6000-500-500-500=4,500만 원 대출이 가능할 것 같지만 여러 금융권에 분산된 대출이 화면에 보이는 순간 은행원은 방어적으로 대출 한도를 줄이려고 들 것입니다.
또한 그럴 경우는 웬만하면 월급+카드 쓰는 주거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낸 다음, 다른 은행대출은 전부 상환해 버리고(타행대환) 주거래 은행 한 대출 만 유지하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그럼 은행원이 잘 봐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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