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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ㅣ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1
바보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326/pimg_7204561512492698.jpg)
은행원이 알려주는 은행 활용법
바보아저씨는 전직 은행원/대기업 생활을 해본 회사원으로써 어떻게 하면 은행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도서랍니다. 저같은 평범한 서민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첫 째, 자기계발을 통해서 자신의 몸 값을 올리는 것 둘 째, 투자를 잘해서 운용자금의 덩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 투자에서는 레버리지가 빠질 수 없죠. 이 때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잘활용해야 한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
이 책의 핵심은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이랍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을 통해서 저리 대출을 받아서 월세로 나가는 돈을 세이브 하고, 주택청약 저축을 통해서 미래에 있을 주택담보대출로 나갈 대출 금액을 줄이는 것이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한, 기업, 우리, 국민, 농협은행 5개의 은행 중 하나를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해서 모든 거래를 몰아서 빠르게 신용등급을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최소 VIP 등급을 충족하기 위해서 예금 평잔 3,000만원을 만듭니다. (은행마다 기준은 다소 상이함)
책에 자세히 나오지만, 은행 VIP 등급 달성이후에 금리를 0.1%라도 낮추어서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금리를 최대한 낮게 받는 것이죠. 어느 은행이 최고냐면, 내 조건에서 금리는 낮고 한도는 높게 나오는 은행이지요.. 보통 거래 기간이 긴 은행이 좋은 조건을 준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
신용등급 관리, 은행 VIP로 대출 금리 낮추기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한 것은 나중에 대출할 때 꼭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담보물의 경우, 신용등급보다는 담보물건의 가치 그리고 평균적으로 올리고 있는 월 소득등이 더 중요하답니다. 또, 주거래 VIP은행이라고 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가장 저렴한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주거래 은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대출에 있어서 비교할 비교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중요하답니다.
또, 통상 신용대출의 경우는 VIP 주거래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월등히 조건이 좋은 경우가 많답니다.
똑똑한 은행을 활용한 대출 활용 그리고 생존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명한 레버리지 사용은 필수 생존기 중 하나입니다. 물론, 주식담보대출 등 마진콜 등의 형태로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서 부채가 상환되는 종류의 대출은 그렇게 좋은 대출이 아니지요.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나 이 도서에서 제시하는 버팀목전세대출 등은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기술 중에 하나랍니다.
그럼, 자본주의에서 현명하게 생존하기 위한 현명한 은행 활용법과 관련된 도서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 도서를 토대로 다른 내용들을 더해서 제 블로그에 '현명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를 작성할 예정이랍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
pjw1307.tistory.com
정부가 1년에 천만 원 이상씩 세금을 투여해 중소기업 고용을 늘린다고합니다. 연봉 2,500만 원에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기업 수준의 3,500만원 연봉 보장,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젊은 청년들 입장에서 혹합니다. 당장 취업이 걱정이니 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급하다고 하향지원을 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노력해 최대한 좋은 자리 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회사생활은 오래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월급 잘 타 먹는 게 중요한 것이지 묵묵히 남보다 많은 일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번아웃 와서 조기 퇴사하는 게 좋은 건 아니거든요.그리고 자기 일에만 매달려 주변 사람과 안 친하고 회식이나 이런 데서 사바사바 사내정치 못하는 직원은 일만으로 승부해서는 절대로 임원은 커녕 위에서 팀장도 시켜주질 않습니다. 직원이 하는 역할과 팀장이 하는 역할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부디 제 글 많이 읽으시고 이른 퇴사 하시는 분들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20억 건물 절반만 대출 내서 매입해 건물주 되겠다는데 이것저것 걱정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내가 사는 지역, 내가 아는 동네. 내가 오래 살아온 동네. 내가 이 지역 개발이나 향후 전망이 좋거나 전망이 안정적인 좋은 지역을 알면, 그 지역 어디 건물을 골라서 사느냐, 이것만 신중하시면 그 이후 다른 걱정은 기우였다는 거 아시게 될 거예요.
우주왕복선이 지구 궤도에 진입할 때 1도만 진입 각도가 차이 나도 대기권 진입을 못 하고 우주로 튕겨서 나가버리게 되듯, 지금부터라도 생활 소비 습관 초기 궤도 잘 잡으시길 바랄게요. 20년 지나면 고급세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퇴직을 했다고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일시에 다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행원은 단호하게 말했을지 몰라도 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게 원칙이나 뭐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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