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본질 (양장 리커버 한정판) - 동학개미의 스승 박세익 전무가 말하는 현명한 투자 행복한 투자
박세익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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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운동의 스승? 혹은 정신적 지주 같은 역할로 주목받으셨던 박세익 전무님의 도서다. 


필자의 경우는 워낙 주식 투자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고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 책을 읽으면서 투자자로써 가져야 하는 태도와 겸손함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도서다. 


이런 겸손은 결국, 시장의 시련을 견뎌내고 이겨내면서 생긴 훈장 같은 것일 것이다. 

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니,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라. - 존 템플턴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피터 린치, 워런 버핏, 필립 피셔와 같은 위대한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압도하는 수익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탁월한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 때문이었다.

모든 산업, 모든 지역에서 위대한 성장기업을 먼저 찾아낸 이들은 전문가들이 아닌 주의 깊은 개인투자자였다. 투자자로서의 강점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이다. -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펀드매니저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도 조그만 개별 중소형주 매매보다는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주도주를 적극적으로 내 계좌에 편입 시키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유동성 리스크, 재무 리스크, 환금성 리스크 , 신용 리스크 등 모든 면에서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가 유리하다. 그리고 어떤 장에서든 한 해 100% 이상 상승하는 대형 주도주는 항상 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대형주로 돈을 버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중소형주 매매는 이런 ‘국영수 공부‘를 다 끝내 놓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이런 대형 주도주 매매가 자신이 없으면 주식투자를 안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당신이 만약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생전에 한번 정도는 가능한 모든 것을 깊게 의심할 필요가 있다. - 데카르트

인생에 있어서 큰 실패를 경험한 분들이나, 투자에 있어서 슬럼프를 겪고 좌절하신 분들은 본인들의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를 알아야 한다. 필자 주변의 위대한 슈퍼개미들은 대부분 여러 번의 큰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다. 반지하까지 내몰렸다가 몇백억의 자산가가 된 사람들이 많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지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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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 대출 없이 2년에 1채씩, 현실적인 부동산투자법
백원기 지음 / 알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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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 년동안 강렬하게 유명했던 'FIRE 족'열풍이 있었지만, 사실 모든 투자의 핵심적인 목표는 '노후 대비'에 있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 부를 이루고 나서 지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여하튼간, 이 책의 이야기는 너무나 심플하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노후를 위해서 실수요가 많은 지역의 집들에 갭으로 투자를 하고, 세월이 흘러서 그 주택들을 월세로 전환해 수익을 내라."가 되겠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키기 어려운 ? 그래서 마치 ETF에 장기투자하라는 이야기 같은 도서

지금은 많이 알려진 소액 부동산투자를, 7년 전에 언급한 책이다. 보통의 재테크 서적은 유효 기간이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기가 줄어드는데, 이 책은 절판 이후에 오히려 그 가치를 더해갔다. 저자의 전망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책 스스로가 고전임을 증명한 셈이다.

핵심은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의 소형 주거용 부동산을 꾸준히 매입하는 것입니다. 팔지도 않고 대출도 받지 않습니다. 꾸준히 20년 이상 이를 지속합니다. 이 방법으로 연간 수천만 원(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은 현재의 가치로)의 수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차라리 이슈가 되지 않은 곳에 진주가 있습니다. 반드시 저위험 투자를 해야 합니다. 투자금이 적게 들고,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의 물건이어야 합니다. 다른 이들이 거들떠보지 않고, 가격이 많이 하락했거나 그간 가격 상승이 없었던 물건이 진주가 될 수 있습니다. 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비결입니다.

저는 수익형 부동산만이 물가상승률을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출을 받지 않고 내가 가진 자금 범위에서 전세를 낀 채 주택을 구입한 후 차츰 전세를 월세로 바꿔나가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역사를 통해 증명된 것은, 600만 원짜리 연금은 해마다 그 가치가 떨어지지만 좋은 부동산의 임대료는 물가보다 더 높게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은 더욱 높아질 겁니다. 이를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실물자산이며, 실물자산의 대표는 바로 부동산입니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임대가 잘나간다는 방증입니다. 투자용으로 주택을 매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바로 임대가 잘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따르는 가치투자의 원칙은, 그 부동산의 가격이 아직 실제 가치에 도달하지 않았을 때 매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호재성 변화나 인구 유입, 주변 산업시설, 교통, 학군 등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역의 거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지, 주 연령층이 어떤지, 이들의 표정에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가치투자를 할 때는 대출을 받지 않습니다. 팔지도 않습니다. 1 ~ 2년에 1채씩 구입하는 것이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이것이 바른 길이고 바른 투자입니다. 미래를 예측하지 마세요.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의 말도 믿지 마십시오. 최근까지의 데이터를 가지고 속단해서도 안 됩니다. ‘어서 경기가 좋아져야 할 텐데‘ 하면서 근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시기에 지역 분석을 하고 부동산을 매입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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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개리 마커스 지음, 최호영 옮김 / 갤리온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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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엉성하고 이것저것 땜빵 친것과 같은 인간의 의식 세계와 의사결정 방식인 클루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 


어제 먹었던 음식은 까먹지만, 수십년 전 일은 생생히 기억하는지. 


왜 우리는 목표를 세우고 나서, 줄곧 실패하기 쉬운 지 등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다는 점에서 한 번 쯤은 읽어봄직한 도서다. 


추천도서라서 읽어보았는데, 읽어본지 좀 오래되긴 했지만, 나의 평가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이처럼 자연은 쉽게 클루지를 만들곤 한다. 자연은 그것의 산물이 완벽한지 또는 세련됐는지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작동하는 것은 확산되고 작동하지 않는 것은 소멸할 뿐이다.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 유전자는 증식하는 경향이 있고, 도전을 이겨내지 못하는 생물을 낳는 유전자는 사라져버리는 경향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은 은유다. 이 게임의 이름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적절함(Adequacy) 이다.

이때 연구자는 피험자들에게 비디오에 나오는 세 사람 가운데 한 명과 나중에 데이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피험자들은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지목된 사람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가 믿고 싶은 것에 의해 얼마나 쉽게 오염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많은 자동차 판매인들이 사람들에게 혹시 차를 살 계획이 있느냐고 묻는 대신에 언제 살 계획이냐고 묻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법률회사의 문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똑같은 기제가 작동하고 있다. 맥락은 우리에게 생각할 재료를 제공함으로써, 신념은 물론 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이 세계가 정의롭다는 행복한 생각을 고수하게 해줄지는 몰라도, 그것의 도덕적 비용은 종종 무시 못 할 정도로 크다.

우리가 뒤로 미루고 싶은 유혹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과제들은 일반적으로 두 조건을 충족한다. 하나는 우리가 그것을 즐기지 않는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꼭 지금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조금만 기회가 생겨도 우리는 하기 싫은 것을 뒤로 미루고 재미있는 거을 즐긴다.

만약 여러분이 감정으로만 결정하고자 한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합리적 결정을 선호한다면, 그것을 위한 ‘승리의 조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승리의 조건이란 바로 적절한 휴식과 최대한의 주의집중이다.

인간의 마음이란 오히려 일종의 클루지(Kludge)에 가깝다. 클루지란 공학자들이 결코 완벽하지 않은 엉성한 해결책을 가리킬 때 쓰는 통속적인 표현이다. 우리는 20년 전 초등학교 졸업앨범 사진 속 주인공들도 알아보면서도, 어제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는 기억하지 못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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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의 말들 - 투자, 경제, 비즈니스 그리고 삶에 관하여
데이비드 클라크 해설, 문찬호 옮김 / 워터베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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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의 버핏의 영혼의 단짝이자 버핏과 다르게 촌철살인 막말도 마다하지 않는 찰리 멍거의 어록들을 모아 놓은 도서다. 


마치 오랜만에 다시금 수학의 정석을 보면서, 수학 공식들을 다시금 공부해보는 것과 같다고 할까 


코로나 이후, 유동성에 의한 미친듯한 폭등장과 또 폭락과 지리한 횡보장을 경험해 보고 나니, 멍거의 말이 정말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제대로 배운 듯 하다. 


시장이야 어떻든 좋은 비즈니스를 제대로 찾아서 꾸준하게 트래킹해서 투자하는 것. 


그리고 주변의 소음으로 부터 태연할 것 


이게 투자의 전부라고 생각된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서 캐시 카우가 제대로 있고, 난 뒤에 주식 투자는 서브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뭐 어찌되었든, 가치투자를 지향하시는분이라면, 멘탈 재충전용으로라도 읽어봄직한 도서다. 


++ 언제나 언제나, 급락장을 대비해서 현금은 넉넉하게 준비해두자. 


"적당한 사업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은 잊어라. 대신 휼륭한 상버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라." 그러니 버크셔는 찰리의 계획대로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레이엄 투자 철학의 문제점은 주식이 본질적인 가치에 도달했을 때 투자자가 소유주식을 매수할 것을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한 회사를 20년간 혹은 더 오래 소유하고 그 사업의 근본적인 자본 환경이 회사를 키우고 주식 가격을 올린다는 개념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은 투자자가 돈을 벌고 손실을 입지 않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그 비즈니스가 창출하는 복합적인 효과의 혜택을 경험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찰리는 그저 좋은 비즈니스를 좋은 가격에 살 기회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예견했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정신 차리기 힘들 정도의 호황과 급격한 주가 상승 시기가 있기 마련이고, 보통 그뒤를 극심한 공황과 처참한 주가 폭락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이런 순간이 언제 발생할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알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엄청 똑똑해지려고 하는 대신 늘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익사한다‘라는 속담에는 분명 소중한 지혜가 담겨 있다.

성공의 비밀
나는 관심없는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큰 흥미를 느끼는 무언가를 찾지 못하면, 제법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도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 것이다.

지혜의 비밀
전자기기와 멀티태스킹으로 점철된 이 세대를 보라.
나는 그들이 독서에만 열중한 워런보다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자신있게 예견한다.
지혜를 원한다면 책상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라. 그게 지혜를 부른다.

학습 기계
똑똑하지도 않고, 가끔은 근면하지도 않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자주 봤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학습 기계다. 그는 잠자리에 들 때면 그날 아침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있다. 갈 길이 먼 사람에게 이는 큰 도움이 된다.

찰리는 이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투자자에게는 불리해진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계속 투자를 이어나가면 시장이 폭락했을 때 자산에 투자할 현금이 업어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팅할 현금이 없으면, 한 푼도 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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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쇼크 - ‘바퀴 달린 아이폰’ 테슬라, 혁명을 예고하다!
최원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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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항상 높은 퀄리티의 글을 써주시는 최원석 기자님의 '최원석 디코드'에서 테슬라와 관련된 부분을 발췌하여 정리한 도서다. 


테슬라의 존재는 금융권뿐 아니라 기존 내연차 업체들에게도 엄청난 쇼크로 다가왔는데, 전기 자동차가 마치 IT 기기처럼 작동하는 모습을 띄었기 때문이다. 


뭐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졌을 그 내용이다. 


10년을 단위로 해서, 새로운 혁신 기업, 대장 기업들이 바뀌는데, 앞으로는 상당기간 테슬라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혹은 경제 전반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봄직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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