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제목을에 끌려서 읽게된 도서인데, 사실 해결법이라는 것이 너무 심플하고 당연한 거라 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읽어보는 종류의 책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이 책보다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가 좀 더 매크로적 +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튼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법은 꾸준한 자기계발로 몸값 올리기 +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상승할 자산에 몸 담고 있기 정도이다.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 - 금리와 인플레이션, 환율은 어떻게 당신의 부동산을 잠식하는가?
배문성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10월

이 시기에는 유독 부동산 관련한 책들을 참 많이 읽었던 것 같다. 

크레딧 애널리스트가 다루고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인데, 독서 모임에서 읽은 도서인데, 대체적인 평론은 책의 내용이 어렵다는 점 ? 정도..

+ 데이터에 근거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었는데, 내 잠재적인 결론은 부동산 가격은 공급이 젤 중요하고, 그것이 반영되는 전세가가 젤 중요하다는 점 정도? 거시경제 전망만큼이나 부동산 가격 전망은 내게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파트, 이 가격 오면 사라

아파트, 이 가격 오면 사라 - 부동산 가치분석의 바이블, 소름공식
채상욱 지음 / 라이프런 / 2023년 6월

대한민국 아파트의 가치 평가를 다뤄본 도서이다. 

어렴풋이 전세가율을 기반으로 매매가를 산정해왔는데, 저자의 경우는 전세가를 월세전환율을 통해서 실제 월세를 사는 것과 아파트를 매매 하는 것사이의 비교를 통해서 아파트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 것과 아파트에 세를 들어서 사는 것과의 가치 차이를 바탕으로 해서 투자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귀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주 심플하게는 역사적 전세가율로 어렴풋한 가격대는 봐볼 수 있겠다. 

사실 투자라는게 어떻게 보면, 어설프게 사도 다 매력적이게 되는 가격 라인에서만 사는 것이 투자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몇 번의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부동산의 경우는 더더욱 ... ?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 일터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27가지 비법
이진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도서 모임에서 읽게 된 도서다. 

커리어와 관련된 모임을 하다보니까 우연찮게 저자분이 진행하는 모임을 하면서 읽게된 도서인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우리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언가에 의존하고자 하는 마음에 있다는 말이었다. 

외롭지 않을 권리

외롭지 않을 권리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생활동반자
황두영 지음 / 시사IN북 / 2020년 3월

도서 모임 도서로써 읽게된 도서다. 

부부와 관계에 대한 도서였는데,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앞으로 사회는 가족에 대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도 있겠다는 점. 다만, 그것을 사회가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 

남 - 녀 그리고 아이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아닌 다른 종류의 가족 형태도 점차 생겨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뭐 점차 사회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