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를 알아야 회계가 보인다 -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사례로 국제회계기준을 배우자!
신방수 지음, 주윤호 감수 / 위너스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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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FRS란 무엇인가 ? 


- GAAP 기존의 회계기준인 GAAP을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회계 질서.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

회계는 그 기준에 따라서 작성되고 표시되는 내용이 다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이다. 대표적으로 자산가치 평가와 지분법손실을 인식하는 연결제무제표등이 있다.


2.기초회계 5개의 재무제표내용.


- 기업의 경영상태를 공시하는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포괄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자본 변동표, 주석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회계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다. 


3. IFRS의 다른점 1.


- 기타포괄손익이라는 개념을 포괄손익계산서에 도입하였다. 이는 실제로 현금유출입 실현등이 되지 않는 투자지분의 가치 변동등에 의한 손익을 따로 제외하여서 계산하는 것으로, 당기순이익이 과대계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또한, 기존과는 다르게 포괄손익계산서를 기능별 혹은 성격별로 기재할 수 있는데, 기능별은 매출액 이후, 매출액을 차감시키는 각각의 기능적 요소별로, 성격별은 매출액 이후 비용에 대해서 포괄적인 성격에 의해 제시하는 것이다. 포괄손익계산서가 성격별로 제시될 시, 기존의 재무제표와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의 포괄손익계산서는 현재 `성격별` 분류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4. IFRS의 다른점 2.


- 자산의 공정가치 재평가 와 원가모형중에서 택하여서 판단할 수 있다. 자산을 공정가치를 반영한 모형을 매기 재 공시하는 모형과 기존의 회계처리인 원가를 제시한 후 이를 정액법에 의해 주기적으로 상환하는 원가모형이 있다. 또한, 재평가모형은 원가모형에서 주기적 재평가를 통해 자산의 가치를 손입 혹은 산출하는 방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투자,단기 매매금융자산은 당기순이익에 포함되나, 매도가능 금융자산등의 차익은 기타포괄손익으로 계산하여 처리한다. 이는 투자,단기매매금융자산은 기업의 순속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나, 매도가능 금융자산은 보유자산으로 처리 그 변동이 직접적인 영업과 기업의 이익인 당기순이익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5. IFRS의 다른점 3.


- 지분법과 유가증권은 새로 바뀐내용이다. 연결재무제표에서는 지분법손실을 인정 이것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한다. 또 종속회사의 이익을 포함하여 작성되는 연결재무제표를 이용 기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미실현이익의 경우는 제거하는데, 이는 내부거래를 제거할 목적으로 지배회사의 종속회사 소유부분만큼 그 부분을 제거한다.


6. IFRS의 다른점 4.


- 금융자산 및 부채는 저가법을 적용 공정가치와 취득원가 중 더 낮은 가격을 자산가치로 계상하게 되어 있다. 또한, 매출원가에서 후입후출법은 제거함으로써 분식회계의 위험을 제거하였다. 무형자산의 경우는 종래와 다르게 영업권은(기업의 브랜드 가치, 기타 정량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기업의 경쟁요소) 상각되지 아니하고, 손실을 계산하여서 이를 자산가치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7. 손익계산서를 이해하자.


손익계산서는 발생회계를 기준으로 한다. 이는 실현 및 가득 기준을 적용하여서 매출액을 계상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물건 판매를 통해서 현금의 유입 혹은 유입을 약속받은 행위가 일어났을 시 또 판매대금의 완료되었을 시, 즉, 분양회사의 경우는 분양이 끝나고 난 뒤에 매출액을 계상하도록 하고 있다.

중간에 매출채권은 돌려받지 못 할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이를 확률적으로 계산하여, 손실이 발생했을 시마다 직접상각하는 방식과 이를 대비한 적립금을 누적해놓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추가 * 한국의 회계기준은 파생상품과 이 자산들을 부채로 인식하는데, 이는 대부분이 수출에 의존하는 조선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는 조선사는 특성상 파생상품을 대거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IFRS가 도입된 이후에 기본적인 회계처리에 대해서 이해해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은 물론, IFRS의 도입이 모두 끝난 시기이므로, 이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달라진 내용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IFRS의 기업 언어인 회계를 이해해볼 수 있는 명서였다. 단, 회계원리 정도의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 아주 기본적인 대차대조표의 작성정도는 할 줄 알아야 책을 읽는데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물론,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낼 수 있다고는 여겨지는 난이도이다. - 


참고로 Appenidx와 Book in book 코너가 책 안에 제시되어 있는데, 저자도 미리 술회하였듯이, 상당한 난이도가 요구된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65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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