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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철학적으로 의미있는 질문들과 관련된 철학을 한 철학자들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낸 책
개인적으로 비트겐슈타인의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다.
비트겐슈타인의 박사 논문에서 교수님들은 어차피 봐도 이해 못 할거에요 ?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헀는데, 지도교수인 ? 버드란트 러셀이 인정하면서 박사 학위를 주었다는 이야기..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하고는 시골에 내려가서 조용하게 선생님 생활을 했다는 것도
매우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