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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결정 - 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 ㅣ 일상인문학 5
페터 비에리 지음, 문항심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9월
평점 :
예전에 나는 솔로에서 나오셨던 분이 독서모임을 진행하시는 도서 중에 있길래 그냥 호기심에 읽어보게 된 도서다.
내용은 크게 자기결정, 자기인식, 문화적 정체성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의를 압축한 것임에도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다보니, 그렇게 빠르게 잘 이해되는 종류의 책은 아니였다.
책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우리의 자기인식도 결국 문화적 정체성 내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한계가 많다는 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