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음, 위대선 옮김 / 터닝포인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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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모임 도서라서 읽게 되었는데, 비트코인의 탈 중앙화의 역할 및 달러의 대안자산으로써의 역할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책의 중간부터 갑자기 미제스 이야기가 나오면서 기승전 케인즈에 대한 비판에 대한 이야기가 한 동안 이어지는데, 비트코인의 탈중앙화적 역할이라는 점에 대해서 다루다 보니, 그렇게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면서도 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독서모임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서 다시금 정비하며서 생각해볼 수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오르든 내리든 그렇게 큰 아쉬움은 없을 것 같다. 


재미있는 점은 정부의 무자비한 달러 발행에 대한 불만이 사람들 사이에서 점차 생기고 있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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