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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인 더 게임 Skin in the Game - 선택과 책임의 불균형이 가져올 위험한 미래에 대한 경고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김원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4월
평점 :
투자와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해서 읽어보게 된 책인데, 사실 투자에 국한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책임감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한 도서였던 것 같다.
스킨 인 더 게임. 즉, 자신의 일부도 실패했을 경우에 대비해서 내놓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에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자신의 주장이 틀려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사람들을 저자는 매우 강렬하게 비판하는 논조를 책에서 취하는데, 뭐 이래저래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실패했을 때, 자신도 실패하는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의 모든 주장을 의심하라. 뭐 이 정도의 내용이 되겠다.